마법의 케이크 - 하나의 반죽으로 세 가지 맛을 내는 신기한 마법의 요리 시리즈
오기타 히사코 지음, 정창열 옮김 / 동아엠앤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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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베이킹에 관심을 안가질 수가 없다.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고 만들어서 할 수 있다면 최대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혼자 빵을 만들어 보겠다고 반죽을 해서 빵을 만들어 봤지만 여러차례 실패를 하고나서는 베이킹 도전이 조금은 어려웠다.

그렇지만 여기서 더 이상 멈출 수는 없으니 이번 기회에 케이크를 제대로 배워보기로했다.

그리고 뻔한 케이크가 아닌 디저트의 나라 프랑스에서도 인기인 베이킹 기술이라고하니 열심히 배워보려한다.


<마법의 케이크>에서는 아직까지는 내가 맛보지 못한 레시피가 담겨있었다. 

먼저 스펀지 케이크, 크림, 플랑 이렇게 세 가지로 이루어져있으며 이것은 다 따로 베이킹을 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반죽이 이렇게 만들어 진다는 것이 포인트였다.

먼저 기본 레시피를 알아야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데 재료와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체크했다. 

세 개의 층이 나뉠 수 있는 것은 계란 노른자, 머랭의 혼합 그리고 온도 조절이라고 한다. 

이 케이크를 만들기 전 궁금한 것들에 대한 답변에 대한 것 그리고 꿀팁도 나와 있으니 꼼꼼히 체크하면 성공적으로 케이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화이트초콜릿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화이트 초콜릿이 든 케이크 레시피가 가장 궁금했었다.

정말 부드러운 맛이고 달콤할 것 같아서 기대되는데 좀 더 신경써줘야 하는 것이 반죽을 진득하고 확실하게 잘 섞어야 한다는 것이다.

재료의 특색마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꼭 체크해야 할 것 같다. 

이 외에도 피스타치오 케이크 레시피에 도전해보고 싶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를 만들고 싶은데 이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어보고싶다.

책 속에는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도 있으니 참고해야겠다.

케이크 레시피에 대한 도전은 베이킹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니 실수없이 잘 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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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 땐, 나베 요리 - 쉽고 빠르고 건강한 나베 요리 레시피!
이와사키 게이코 지음, 이소영 옮김 / 윌스타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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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특히나 먹고싶어지는 메뉴가 있다.

국물있이 먹는 것이 기분도 맛도 날씨에도 맞는 것 같아서 자꾸 찾게되는 것 같다.

나베요리는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나베요리를 자주 만들어서 먹지는 못한다.

나베를 다양하게 만들어 먹어본 적도 없지만 항상 뻔한 육수에 고기를 넣어 먹고는 했다.

그리고 나베를 만들어서 먹다보면 재료 준비가 정말 한참이여서 빨리 요리해먹는다는 개념으로는 부족해 즐겨찾는 메뉴가 안되는 듯 하다.

그렇지만 <찬바람 불 땐, 나베 요리>에서는 초스피드로 완성되는 5분 나베 레시피가 있다고 하니 이건 이번 겨울에 정말 기대해볼만 한 레시피라고 생각한다.

겨울 날씨가 작년보다 더 추워진 것 같아서 먹는 것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나베 레시피로 요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


요리책 답게 처음엔 재료에 대해 설명되어 있는데 나베 요리에 쓰이는 조미료와 향신료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었다.

모르던 조미료도 있어서인지 맛이 궁금하지만 앞으로 차근히 도전해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나베 요리를 먹을 땐 간장이나 색다른 양념장에 찍어먹고는 하는데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제 양념장 레시피도 나와있다.

개인적으로 참깨 소스나 레몬 간장을 즐겨 먹었었는데 마요 폰즈와 파 소금 양념에 도전해보고싶다.


첫번째 챕터에서는 초스피드로 완성시킬 수 있는 5분 나베 레시피가 소개되었는데 첫 레시피가 만두 나베다.

이미 냉동 만두 자체가 완성품이니 약간의 야채와 국물에 넣을 조미료만 넣어 끓이면 요리 완성이다.

정말 만두가 익을정도로 끓기만하면 이리 간단한 나베 요리가 어디있겠는가.

대구살이 들어간 콘 크림 수프 나베도 맛있어 보이는 것 중 하나인데 레시피도 간단하고 먹고나서 남은 국물로는 밥이나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한다.


버리는 재료 없는 알뜰 나베 요리 중 나의 입맛을 돋구고 또 건강에도 좋을 레시피 하나를 발견했다. 

양배추 당면 나베에는 당면, 양배추, 돼지고기 삼겹살이 들어가고 양념이 들어가는데 이 나베 요리는 속에 부담도 덜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늦은 시각에 배고프면 먹기 좋을 메뉴이기도 하다.


이렇게 다양한 나베들의 레시피가 상세하게 나와있고 마지막 페이지는 칼로리도 나와있으니 늦은 시간에 정말 먹고싶다면 칼로리 표를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날이 추울 땐 따뜻한 국물을 채워주면 속도 든든하고 또 맛있게 먹는다면 더 없이 좋은데 그 때 먹어야 할 요리가 나베 요리라 생각이 든다. 

나베 레시피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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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패턴 베트남어로 쉽게 말하기 - 베트남어 나도 말하길 원해 나말해
윤선애 지음 / PUB.365(삼육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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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어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다. 언어능력에는 뛰어난 것인지 예전부터도 공부를 하면 언어가 가장 자신있었다.

그래서 자꾸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었고 지금도 노력하려는 편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는 다양한 언어를 가지고 다양한 사람들이 소통하고 있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 자체가 모르던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고 굉장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베트남어는 꼭 배우고 싶었던 이유가 있다. 여행을 가게되면 그 곳의 말을 쓰려고 노력하는 것이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지만 그 곳의 음식을 더 상세히 알고 싶어서 배우고 싶기도 했다.

맛있는 음식이 많은 곳이라 내가 말을 조금이라도 할 줄 안다면 여행에 가서도 굉장한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베트남어는 기본 29개의 알파벳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 알파벳과 비슷하지만 영어에 있던 것이 빠지고 새로운 것이 추가되어있는 구성이다. 

알파벳 그리고 모음, 자음이 정리되어 있어 외워두면 여행가서도 읽기 쉬워질 것 같다.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베트남어에는 6개의 성조가 있어 성조에 따라 말의 뜻이 완전 달라지므로 가장 중요시 체크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숫자가 소개되어 있는데 여행을 하게되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숫자는 외워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니까 알아두어야 하며 숫자의 단위 끊는 기호가 한국과 전혀 다르니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챕터 시작 전에 베트남에 대한 글이 있어 언어를 배우기에 앞서서 베트남을 배우기도 한다.

챕터1을 시작으로 기본적인 단어와 문장의 패턴을 통해서 응용 할 수 있는 예시들이 나와있다.

단어는 표로 정리되어 있어 한 눈에 보여 외우기도 쉽다.

당장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도 바로 쓸 수 있는 문장과 단어들이 나열되어 있어 응용도 할 수 있지만 문장 자체를 외워가도 될 정도로 잘 정리가 되어있다.


책을 통해서 베트남어를 배우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말이 하나 있었다.

쭘따핸갑라이, 우리 다시 만나요 라는 말이다. 

여행을 하면서 이 말을 베트남사람들과 나누게 된다면 너무 행복한 여행이 될 것 같아서 이 말을 꼭 기억하고 말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트남에 관심이 가던 찰나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기본적인 대화는 할 정도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언어는 배우면 배울수록 흥미롭고 더 알아가고 싶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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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페이스 요가 - 다카츠 후미코의
다카츠 후미코 지음, 박경임 옮김 / SISO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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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얼굴 근육을 움직여서 마사지 해주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그게 지나고 난 후에는 어떻게 했었는지 어렴풋이 기억만 할 뿐이고 제대로 해본 적은 없다.

얼굴 근육은 보통 잘 사용하지 않는다. 아마 표정을 지을 때 정도 뿐이어서 안쓰는 근육들이 더 많다고 들었다.

안쓰던 근육들을 사용함으로써 얼굴의 건강도 챙길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니 어렵지 않고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고 인터넷에 올라온 아주 적은 정보로 따라하기 보다는 좀 더 정확하게 페이스 요가를 하고 싶어 이 책과 만나게 되었다.


먼저 얼굴 윤곽, 팔자주름, 이중 턱, 주름, 피부 처짐 등이 신경쓰인다면 뷰티 페이스 요가를 추천한다고 한다.

자신의 상태부터 체크 후 그에 맞는 페이스 요가를 찾아 따라하면 된다.

먼저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서는 거울이나 휴대폰으로 자신의 모습을 찍는다. 

현재의 모습은 의자에 앉아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쳐다보면되고 미래의 얼굴은 거울이나 휴대폰 카메라를 점점 아래로 내려가 자신의 눈이 아래를 바라보도록 하는 것이 미래의 얼굴이라고 한다.

여기서 자신의 모습을 잘 체크해보면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알 수 있다.


먼저 처음엔 가부좌 자세로 호흡을 하며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시작을 한다.

그리고 운동도 워밍업이 있는 것처럼 페이스 요가에도 워밍업이 있는데 이것을 표정근을 움직인다고 한다.

표정근은 보통 사람들은 20%밖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처음 움직일 땐 마음대로 안될 수도 있으니 워밍업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워밍업 조차도 처음엔 쉽게 따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작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자놀이 리프트, 목과 어깨 셰이프 업, 메롱표정을 통한 디톡스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따라하는 페이스 요가 동작 하나하나가 어색하고 처음이라 제대로 하고있는지 조차도 몰라 거울을 들고 계속 연습을 했다.

이 외에도 피부미용을 위한 페이스 요가도 있는데 내가 알고 있던 페이스 요가가 몇가지 있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저자가 사용하는 얼굴 마사지 롤러도 소개되어 있어 피부 관리를 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 페이스 요가를 따라하기 꺼려졌었지만 이제 책과 책속에 있는 DVD로 매일같이 따라해 볼 예정이다. 

하루라도 더 빨리 얼굴에 신경을 쓰고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열심히 관리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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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 내 인생을 바꾼 365일 동안의 감사일기
제니스 캐플런 지음, 김은경 옮김 / 위너스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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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로 들어서면서 우울과 슬픔이 한꺼번에 찾아와 사람이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지쳐서 다시 회복시키기가 참 어렵다.

매일같이 일기를 쓰고 기록하던 나로써는 오히려 이렇게 안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 동안 내가 써오던건 하나도 도움이 안되었던건지 아니면 내가 잘못해왔던건지 고민을 하게 된다.

감사일기를 안 써본 것도 아니고 쓰면서도 나만의 방식으로 써내려왔기 때문에 마음가짐이나 방식이 달랐던 것인지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감사에 대해 좀 더 깊이 들어가보려고 한다.


들어가는 말에는 여전히 나는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미 결정된 것은 바꿀 수가 없는데 그 것에 대해 마음을 쓰고 매달리고 있다면 진정 내가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겠는가 싶다.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또 이렇게 한 해를 보내는 것이 답답하기도 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도 생겨났다.

첫 장을 펼치니 정말 그 얘기였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년도가 바뀐다고해서 달라지는 것이 있냐는 이야기에 인정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였다.

감사라는 것은 아주 기본적으로 내가 지니고 있는 것부터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나도 감사일기를 쓰던 초반에는 정말 하나하나 아주 작은 것 까지도 감사하고 그걸 적어내려갔던 것 같다.

그렇지만 점차 감사일기의 내용은 무미건조해지기도 했다. 


저자는 가족들과의 관계부터 개선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뒤로 조금 더 넓게 감사한 마음을 넓혀갈 수 있었다고 한다.

날씨, 자신의 태도, 불평을 멈추는 것 등 점차 감사함을 넓혀갈 수 있었는데 그 전에는 자신이 얼마나 입에 불평을 달고 살았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한다.

나도 돌이켜보니 입에는 부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생각들이 조금씩은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다. 

자신의 마음먹기에 따라서 짜증과 괴로움을 느끼거나 할 수 있지만 저자는 감사하는 태도로 인해 즐거움을 느끼는 것에 집중했다고 한다.

나도 기본적인 생각의 바탕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감사한 마음으로 인해 자신에게 있어서 많은 것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마음이 편하면 누군가에게 베풀거나 나누기도 쉬워진다는 이야기에 굉장히 공감 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생각부터가 잘못되었던 것 같다. 마음가짐이 안되어있는데 억지로 감사일기를 쓰기보다는 마음에서부터 정리가 되면 그 때 다시 감사일기를 써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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