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페이스 요가 - 다카츠 후미코의
다카츠 후미코 지음, 박경임 옮김 / SISO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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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얼굴 근육을 움직여서 마사지 해주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그게 지나고 난 후에는 어떻게 했었는지 어렴풋이 기억만 할 뿐이고 제대로 해본 적은 없다.

얼굴 근육은 보통 잘 사용하지 않는다. 아마 표정을 지을 때 정도 뿐이어서 안쓰는 근육들이 더 많다고 들었다.

안쓰던 근육들을 사용함으로써 얼굴의 건강도 챙길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니 어렵지 않고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고 인터넷에 올라온 아주 적은 정보로 따라하기 보다는 좀 더 정확하게 페이스 요가를 하고 싶어 이 책과 만나게 되었다.


먼저 얼굴 윤곽, 팔자주름, 이중 턱, 주름, 피부 처짐 등이 신경쓰인다면 뷰티 페이스 요가를 추천한다고 한다.

자신의 상태부터 체크 후 그에 맞는 페이스 요가를 찾아 따라하면 된다.

먼저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서는 거울이나 휴대폰으로 자신의 모습을 찍는다. 

현재의 모습은 의자에 앉아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쳐다보면되고 미래의 얼굴은 거울이나 휴대폰 카메라를 점점 아래로 내려가 자신의 눈이 아래를 바라보도록 하는 것이 미래의 얼굴이라고 한다.

여기서 자신의 모습을 잘 체크해보면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알 수 있다.


먼저 처음엔 가부좌 자세로 호흡을 하며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시작을 한다.

그리고 운동도 워밍업이 있는 것처럼 페이스 요가에도 워밍업이 있는데 이것을 표정근을 움직인다고 한다.

표정근은 보통 사람들은 20%밖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처음 움직일 땐 마음대로 안될 수도 있으니 워밍업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워밍업 조차도 처음엔 쉽게 따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작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자놀이 리프트, 목과 어깨 셰이프 업, 메롱표정을 통한 디톡스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따라하는 페이스 요가 동작 하나하나가 어색하고 처음이라 제대로 하고있는지 조차도 몰라 거울을 들고 계속 연습을 했다.

이 외에도 피부미용을 위한 페이스 요가도 있는데 내가 알고 있던 페이스 요가가 몇가지 있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저자가 사용하는 얼굴 마사지 롤러도 소개되어 있어 피부 관리를 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 페이스 요가를 따라하기 꺼려졌었지만 이제 책과 책속에 있는 DVD로 매일같이 따라해 볼 예정이다. 

하루라도 더 빨리 얼굴에 신경을 쓰고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열심히 관리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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