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의 함정
낸시 스텔라 지음, 정시윤 옮김 / 정민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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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불안과 걱정, 두려움은 아마 올해 초 부터 시작되었을 것 같다.

일을 하면서도 온갖 스트레스 그리고 체력적으로 힘듦도 겪고 있었지만 두려움이나 스트레스가 엄청 컸던 것 같다.

그러다 결국 일을 놓았고, 그 뒤로도 스트레스는 꽤 많이 쌓였다.

매일이 불안했고 잠들지 못하다가 지치고 지쳐서 잠이 들어야만했다.

그 정도로 힘들었던 시간을 초반에 보내고 난 뒤 스스로 마음을 잘 컨트롤 해보려 했으나 그게 쉽진 않았다.

자꾸 나의 과거 트라우마가 떠오르고 불안을 자극하는 트리거가 당겨지기도 했다.

기억력이 좋아서인지 자꾸 떠오르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반복되는 이런 상황이 나를 더 두렵게 만들었다. 

그래서 자꾸 두려움, 불안, 걱정을 조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 같다.

끊임없이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컨트롤 하려 노력중이다.


우선 나는 내가 생각하는 걱정과 불안의 트리거가 있다.

확실히 있는 이 트리거를 떠올리고나면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게 된다.

근데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용기 있게 사고하고 그 두려움의 함정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6단계를 거쳐 나를 조금은 자유롭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깊게 들어가자면 집중 명상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타이머를 두고 요령을 터득 할 때까지 열심히 연습이 필요하고 명상으로 뇌를 변화시키고 신경 경로를 만들 힘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트리거가 떠오르면 빠르게 회복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것이다.

그 명상은 나의 트리거가 떠올라도 좋은 것으로 그 트리거를 잊거나 혹은 사라지게끔 하는 방법인 듯 했다.

물론 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연습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그 6가지 단계의 과정을 여러 번 거쳐서 반복을 하면 된다.

그게 어떤 트리거든 무슨 상황이던 그거에 맞게 계속 반복해서 연습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나의 두려움, 걱정, 불안은 그저 함정일 뿐이라는 것이다.

함정은 빠져나올 수가 있다. 내가 나오고자 하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저자가 알려준 방법의 과정을 따라 명상을 하고 뇌를 변화 시키고 두려움을 벗어날 함정에서 벗어날 힘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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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뇌과학 시간표 - 잃어버린 집중력을 찾아줄 뇌 100% 사용법
가바사와 시온 지음, 정혜원 옮김 / 토네이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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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두서가 없다.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도 생활에 있어서도 말이다.

왜냐면 할 건 정말 많이 쌓여있는데 뭐 부터 해야했더라? 생각은 많고 정리는 안되고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다가 시간만 자꾸 흘러가고 그러다가 또 딴짓을 한다.

그러고나면 시간 흘려보내다가 '아, 맞다. 나 이거 하려고했지?' 라고 생각이 들면 그 때부터 다시 시작인 것이다.

집중을 하지 못하고 어수선해지는 일의 순서가 세워지지 않아 답답하기만 했다.

그래서 내가 결론적으로 생각한 건 시간 활용을 잘 하고 싶다는 것 이었다.

남들의 4배로 일하고 2배로 노는 시간술 이라고 하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싶다. 


안그래도 저자가 하는 하루의 일과를 보면 정말 놀라웠다. 

시간을 얼마나 알차게 쓰는 걸까, 잠은 자는 것일까, 저렇게 매일 할 수 있는 것인가 질문이 많아졌다. 

그래서 글이 시작되면서 저자가 알려주었다.

집중력으로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말이다.

그렇다면 나는 나의 집중력이 가장 고조되는 때와 상황은 언제일까 생각해보니 음악을 듣고 있고, 다른 소음은 나지 않으며 새벽 시간대에 가장 집중이 잘 된다.

책을 읽어도 그렇고 뭔가 일을 하거나 글을 작성해야 할 때도 새벽 시간대가 가장 집중이 잘 된다. 

그렇지만 저자가 하는 말은 인간의 뇌는 아침에 잠에서 깬 직후 2~3시간이 하루 중 가장 높은 능률을 발휘 한다고 한다. 

그럼 나 역시 아침의 뇌를 활용하는 방법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면이 잘 되어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잠으로 통해져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도 하고 나는 사실 다른 사람들보다 잠이 많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은 전혀 걱정이 없다.

또 한 가지는 잘 쉴 줄 알아야 한다. 잘 쉬어야 또 열심히 뇌를 써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읽다보니 나에게 필요했던 파트가 나왔다.

잡념 퇴치법이라는 것인데 물건에 대한 잡념이 사라져야 한다.

책상의 셋팅은 다 이루어져 있으면 더욱이 좋을 것이고 시간을 뺏기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책상부터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생각과 인간에 대한 잡념 마지막으론 통신에 대한 잡념까지 최대한 없어야 내가 집중 할 것에 대해 집중을 온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을 다 읽어갈 쯤에 가장 중요한 노하우들이 나왔다. 

나의 핵심 기술에 투자하는 시간을 가져야 다른 사람보다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시간을 잘 쓸지를 목표로 두고 생각하니 집중력이 좋아진 것 같았다.

생각해보니 책도 더 많이 읽어야 하고 쉬는 자유시간은 또 정말 편하게 잘 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뇌에는 걱정과 해야 할 이만 가득했던 것 같다.

머리도 책상도 다 정리하고 집중력을 높이고 나의 핵심 기술을 생각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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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와의 마음수업
정준영 지음 / 웨일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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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는 절을 자주 찾았다. 절에 가서 기도를 하고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했다. 

그냥 기도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그게 생각만큼 쉬운 것은 아니다. 

매번 남을 탓하기도 하고, 일을 잘 하고 있다가도 다른 곳에 눈이 돌아가기도 하고, 분노에 차있던 나의 감정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는 너무 많다.

특히나 나는 화가 정말 많다. 그게 잘 컨트롤 되지 않을 때가 정말 많다. 

화를 누르려고 해도 쉽게 되지 않고 그걸 표출하는 것을 꺼려하지 않는다.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노력도 해봤지만 화가 많이 차 있는 것인지 쉽지 않다.

그런 나를 위한 마음수업 책을 읽어볼까 한다. 


읽기 시작하자마자 내 마음을 이미 안다는 듯이 화가 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다. 

내가 이해하기 쉽도록 아주 쉽게 풀어서 알려 주시는데 분노하는 마음은 또 다른 마음이 개입해야 한다는 말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내가 화가 나면 그 누구도 나를 말릴 수 없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내가 나를 진정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니 다른 나의 마음이 분노한 마음을 진정시켜야 하는 것이 맞다.

마음을 조절하는 힘이 필요하다는 말인 것인데 그런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마음 공부, 집중 훈련, 기도, 명상 등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다, 사실 나는 한동안 명상 혹은 기도를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나를 다스릴 시간을 없애고 무언가에 몰두해 바쁘게만 지냈던 것 같다.


좋고 싫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글을 읽었다.

싫어하는 것의 집착이라는 건데 생각해보면 안좋은 기억을 자주 떠올리고는 한다.

그게 좋은 것일까? 아니 전혀 나에게 도움이 되질 않는다.

나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기억이 떠오르고 나는 그 기억을 없애고 싶고 기억하지 않고 싶다고 말을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을 말이다.

아마 나 역시도 싫어하는 것에 대한 집착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때 내가 화를 낼 걸, 이렇게 아직도 화가 날 거면 내가 말이라도 해볼 걸 싶었다.

그런 기억들이 자꾸 나쁜 생각을 떠올리게 하고 그거에 기분이 나빠서 또 반복하고 내 마음을 괴롭히는 것이다.

좋다와 싫다에 머무르지 말고 어느 한 쪽에 마음을 두지 말라고 얘기해주신다.

제일 어렵지만 자꾸 이 말을 반복해서 생각하기로 해본다.


불안을 있는대로 받아들이라는 글이 꽤 막바지에 있었는데 요즘의 내가 가장 필요했던 말이다. 

사실 불안을 컨트롤 하는게 참 힘들었는데 붓다와의 마음수업을 읽으면서 또 한 뼘 자라난 것 같다. 

받아들이는 방식에 있어서 그냥 받아들여라 라는 말만 듣기 보다는 좀 더 받아들이기 쉬운 얘기가 필요했는데 책을 통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음의 힘을 쌓기 위해서 힘이 조금 빠질 쯤 한 번 씩 더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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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도 없이 에어비앤비로 월세 받는다 - 개정판
캐스퍼 지음 / 아라크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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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에어비앤비 재테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상 셋팅만 해두면 이용을 하고 가는 구조라서 흥미가 있긴 했지만 그게 집이 자가가 아니면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하기도 전에 안될 거라는 생각이 먼저 앞서있었다. 

왜냐면 보통은 그렇지 않은가 어딘가를 대여해서 다시 판매를 한다 라는 생각은 잘 들지 않았다. 

그래서 이 제목을 보고 궁금한게 많아졌고, 조금이라도 배우고 도움을 받아서 직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젠 생각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나가고 싶다. 


우선 어떻게 시작 해야하는지 알려면 에어비앤비가 어떤 시스템으로 어떻게 지금까지 이르렀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에어비앤비의 시작을 알고 있었고 솔직히 나도 한 번은 시작해보고 싶다 했지만 위에도 말했다시피 금액적인 부분이나 공사라던지 이런 부분까지 다 생각하다보면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다.

우선 첫 시작은 반지하도 괜찮다고 한다. 보증금이 적고, 직접 꾸미다보면 금액적으로 낮아지고 그런 부분을 잘 체크하고 본인에게 맞게 알아봐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례도 봤는데 계약을 하고나서 청소를 하고 주문을 하는 사례를 봤다.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다르다. 속도전이라고 보면 되겠다.

계약을 시작하는 순간 바로 에어비앤비를 운영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전략적으로든 금액적으로든 맞지 않을까 싶다.

이 외에도 사례가 많이 있는데 미리 이렇게 체크를 하면 실제로 했을 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어비앤비를 하기 전, 가장 중요한 건 관련 법규와 규정을 체크하는 것이다.

게다가 예전과는 법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현재 적용되는 걸 확인해야 한다.

오피스텔에서는 에어비앤비 운영이 지금은 불가능하다. 

숙박시설업 분류도 할 줄 알아야 하고, 합법적인지 중요한 부분들을 체크해야 한다.

수익률도 미리 계산해보고 위치적인 부분까지도 다른 에어비앤비가 얼마나 있는지도 체크해서 위치적인 걸 확인해야 할 것 같다.

이 외에도 등록하는 절차 그리고 홍보하는 것, 세금 문제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사실 읽다보니 이렇게 할 일이 많지만 막상 시작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재테크이고 세컨 잡이 될 것 같다.


정말 직접 시작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 책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냥 무작정 시작하기 보다는 지침서처럼 따라 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고 이미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시작하게 된다면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책에서 말했던 것 처럼 따라가보려고 한다.

무엇이든 이렇게 노력한다는게 중요한게 아니겠는가 싶다. 

에어비앤비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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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수고의 심리학 - 노력을 실패로 만드는 17가지 착각
화양 지음, 하은지 옮김 / 파인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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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는 뭐라도 해보려고 노력중이다.

혼자 계획도 세워보고, 그 계획을 지키려고 노력도 해보고 여러가지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뒤돌아서 쳐다보면 해둔 것이 없다.

그래서 조금은 허무해지고 생각은 많은데 똑부러지게 정리도 안되고 스스로 조금은 답답해지는 상황이 많이 생기고는 한다.

그리고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더더욱이 길게 이어가는게 너무나도 힘든 요즘, 생각도 더 많아지는 것 같다.

내가 뭔가 잘못했던것인가, 혹은 아직도 내만 생각이 너무 많은걸까 싶기도 하다.

이렇게 생각은 많고 정리는 안되고 그렇다고 노력을 안하는 것도 아닌데 그럼 내 노력이 잘못된 것일까? 하는 생각은 한 적이 없었다.

책 제목을 보자마자 혹시 나의 노력이 진짜 노력이 아니었던 걸까? 보여주기 식의 노력이었던 것인지 궁금해졌다. 


가장 먼저 내가 노력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부터 생각해봤다.

글에도 쓰여있다시피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게 진짜 노력이 맞는지부터 확인해봐야 한다.

혹여 내가 남에게 보여주기 식의 노력이었던 것인가 생각해봤다.

일을 할 땐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요즘 나를 위해 해야 하는 것들은 하는 척 하고 있기 위함이 아닐까 싶었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하는 척 하고 있던 것 같다. 

진짜 노력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마 그 역시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어떤 걸 하고 싶은건지 그걸 하려면 뭘 해야하는지에 대한 계획이 없었다.

그저 아, 이거 해야지 그렇게 한 번 기어이 떠오르고 나면 다시 사라진다. 

그렇게 생각만 잠깐 스칠 뿐 본격적으로 시작도 하지 못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가 계획을 세운다고 그게 잘 지켜질까? 싶다.

스스로 이게 안될 것 같으면 시작도 안하게 되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이런 상황에서도 적용이 되는 것 같다.

혹시 오늘 못하면 내일 해도 되는 것이고, 자신을 너무 다그치거나 압박을 하면 오히려 시작도 하기 싫어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나왔다.

물론 나는 이 부분에서는 강하게 잘 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러다 문득 한 파트에서 마음이 걸렸다. 

타인의 세상에 나를 끼워 맞추는 가짜 희생, 이 글을 읽고 있자니 예전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억지로 타인의 세상에 나를 끼워 맞췄다.

싫은 걸 싫다고 하지도 못했고, 하기 싫은 걸 하기 싫다고 말하지도 못했다. 

그 때의 내 모습이 너무 바보 같아서 지금은 더더욱이 조심하고 나를 지켜주고 싶다.

그래서 지금은 최대한 나만 생각하려고 한다. 

타인의 시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예전의 나는 사라졌다. 


이 책을 읽고나니 앞으로 나의 실수에도 인정을 해주고, 조금의 쉼도 인정을 해주면서 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노력에도 내 방향성을 잘 담았어야 했다.

보여주기 식의 노력이 아닌 나를 위한 진정한 노력을 말이다. 

이젠 나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무기력함을 버리고 앞으로 나아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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