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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교육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보기쉽고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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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고수 - 삶의 열병을 앓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카운슬링
안광복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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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철학은 어렵다. 따분하다.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다. 나 역시 철학자의 이름만 들어도 왠지 나와는 먼 이야기 같았다.

 

고등학교 철학교사인 저자의 책은 그런 편견을 깨주는 편안한 철학책이다. 철학자들의 진리를 통해 답답한 고민의 해결책을 처방해준다.

 

철학이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선,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선 인문학, 철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각자 처해진 상황에 따라 여러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인생고수>에는 나이, 직업,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고민들이 있다. 그런 문제들을 동서고금의 철학자들의 말을 빌려 저자는 우리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그 처방이 부족하다면 인용된 철학자의 저서를 직접 읽어보면 될 일이다.

 

이 책을 읽고 마음을 비우고, 많이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다시 한번 정독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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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지음 / 오픈하우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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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사이는 세상 어떤 관계보다 더 특별한 사이다. 겉으론 틱틱대고 자주 싸우기도 하고, 그러나 속으론 서로를 늘 걱정하고 염려한다. 같은 여성이기에, 나보다 먼저 겪어본 인생선배이기에, 엄마들은 늘 걱정 섞인 잔소리를 한다.

 

작가 공지영 역시 딸에게 당부할 말이 많은 엄마이다. 지겨운 고3 시절을 보내고 있던 딸에게 매주 쓴 편지를 엮어 만든 책이다.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 무거운 주제의 고민들, 사랑, 우정에 대해서 먼저 겪어보고 아파본 선배의 입장으로 충고와 위로를 해준다.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엄마는 항상 네 편이라고...

 

책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읽혀진다. 부모님으로 부터 독립해서 살게 된 지금, 이 책을 다시 읽게 되니 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책장에 꽂아두고 힘들 때, 외로울 때 꺼내보면 좋은 책이다. 제목만 보아도 위로받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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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즐거움 (양장)
히로나카 헤이스케 지음, 방승양 옮김 / 김영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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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p.32

'산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 벌어서 자기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자기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또는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등에 신경쓸 여유가 없다. 그런 태도야 말로 인간의 가치이며 힘이라는 인생관을 아버지는 생활의 위기를 통해 스스로 보여 주신 것이다.

 

p.44

어려움이란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일이며, 이때야말로 깊이 생각하는 힘이 요구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써야 좋을지 전혀 알수 없을때, 혹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능성이 전혀 없을때,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깊은 사고력 뿐이라고 생각한다.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라고 말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지금이다' 하는 바로 그때에 더욱 깊이 생각할수 있는 힘, 그러한 소양을 키우는 것은 부모님곁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길러야하는 일이다.

우리가 공부하는 목적 중의 하나도 사실은 이러 사고력을 기르는데 있는 것이다.

 

아주아주 겸손한 태도로 써내려간 자서전이다.

수학자답게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글이라서 좋다.

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잘 설명해준다.

이 책을 중고등학교 때 읽었더라면 수업시간이 조금은 더 즐거웠을 텐데...

특히 수학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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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된다 - 공부 뇌와 학습감각을 깨우는 쉽고 강력한 원리
크리스티안 그뤼닝 지음, 염정용 옮김 / 이순(웅진)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속도를 높여서 책 읽기.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읽기.

 

*마인드맵으로 숲을 보는 공부.

 

*스트레스 줄이기. 아드레날린 억제.

 

*공부할때 들으면 도움되는 음악

비발디 : 사계 중 <겨울> 라르고 , 기타협주곡 D장조의 라르고, 플루트 협주곡 44번의 라르고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아리아, 피아노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No.5의 라르고, 오케스트라 조곡 No. 3

 

*기억능력

읽은것 10% / 듣는것 20% / 그림형태로 보는것 30% / 듣고 본것 50% / 남에게 설명한것 70% / 적용한것 90%

 

*폭포수 처럼 집중하라 - 폭포수 연습

 

*계획표

일일목표 → 주간목표 → 연간목표 → 장기적목표 → 인생계획

 

*목표들이 스마트(smart) 하도록

구체적이고(Specific) , 측정가능하고(Measurable) , 실현할수 있으며(Action-oriented) , 현실적이고(Realistic) , 기한을 정할수 있어야(Time-bounded)

 

*공부하는 시간의 1/4은 복습에 투입

 

 

학생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공부법에 관한 책은 재미있다.

공부법 책을 읽는다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되는건 아니지만...

속독과 정독 사이에서 갈등이 생긴다.

읽을 책은 많고 할일도 많으니 속독으로 빠르게 읽어나가며 시간을 줄일것인가...

제대로 된 책을 정성들여 한자 한자 꼼꼼히 음미하며 읽을것인가...

이책은 책에서 시키는 방법대로 미친속도로 (내가 읽을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로) 읽어나갔다.

나의 뇌를 믿고...

리뷰를 쓰며 대강의 내용을 다시 떠올려 본다. 기억나는게 별로 없다.

그러나 정성들여 읽었다고 해도 위에 대략 요약한 내용 보다 더 기억날거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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