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 시대'라고 불렸던 세기, 중세. 그 시대를 그려 볼 수 있게 해주는 책들과 함께 과연 그때가 암흑시대였는지 생각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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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링거 르네상스'라는 근사한 수식어로 치장되는 카롤링 왕조에 비해 야만적이고 몽매하다는 느낌을 주었던 메로빙거 왕조의 프랑크. 그러나 저자는 고전 로마와의 단절로서가 아니라 그 연속성과 상호 침투로서의 메로빙거 시대를 부각시킨다. |
 |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아민 말루프 지음, 김미선 옮김 / 아침이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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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대사건 십자군 전쟁. 제목대로 아랍 쪽 증언과 기록들을 토대로 씌여진 책이다. 이름과는 달리 종교적인 목적은 미미했던 잔인한 전쟁이었음을 알 수 있다. |
 | 연옥의 탄생
자크 르 고프 지음, 최애리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10월
35,000원 → 31,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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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의 내세관에 언제부터 연옥이라는 특별한 장소가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관한 책. 그러한 신학적 질문을 통해 중세의 의식구조와 신분, 사회구조까지 고찰해본다. |
 | 중세의 가을
요한 호이징가 지음, 최홍숙 옮김 / 문학과지성사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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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한 문장과 저자의 박학이 돋보이는 작품. 중세 말기의 심성을 문화사를 중심으로 하여 보여준다. |
 | 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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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그것도 추리 소설을 통해서 보는 중세. 수도원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쫓으면서 자연스럽게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단지 배경으로서만이 아니라 그 시대의 정신 또한 이 소설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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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론 중세의 신분제에 관한 책 같지만 내용은 경제적 토대에 관한 것이다. 물질세계와 경제생활에 대한 아날 학파다운 꼼꼼한 고찰로 천 년 전 세계의 한 면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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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역시 사람이 살았던 시대인 만큼 그림자만큼이나 빛도 있었음을 보여주는 책. 고대에서 르네상스로의 직접적 이행이라는 시각에 반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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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적으로 중세 예술에 대한 것은 아니다. 고대부터 이어 온 풍자 예술 전반에 관한 저작이지만 중세 석공들의 풍자 정신은 '신의 시대'였던 중세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져올 정도로 신선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