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6-29
나여, 쏠키! 어구구구...이사허느라 죽는 줄 알았떠. 고생했다고, 팔다리어깨 주물러주면서 극진히 봉양해 줄 자식새끼도 없고 서럽구만, 쏠키! 퍽(!) 덕분에 이사 잘 했고 이너넷 잘 연결했고 메가페쑤 아찌가 노무현 닮았고 노무현 아저씨가 윗층 전화선까지 끊어놔서 윗집으로부터 항의가 들어왔고 아저씨가 친절하시니 야단치지 마시라고 말렸고 다시 적막한 고요....속에서 욜라 서재질 중여. 쏠킨, 이렇게 날이 후덥지근헌데 까무라치지 않았는지 몰러. 다리쪽만 불가마 찜질방이겠군. 고생이 많다, 쏠키! 구래두 힘 내자! 나넌 알바 정리했다. 이제 회사 들어가야지. 불러만 다오! 끗발 날리게 벨을 눌러주마! 띵동띵동! 안녕하세요, 어머님. 7월달치 회비가 아직 입금이 안 됐더라구요, 호호호...회비 좀..녜녜..부탁드릴게요, 고럼. 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