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7-01  

스르륵(문여는소리)
쌱쌱쌱(방쓰는소리)~~ 푱!푱!푱!(먼지터는소리)
뽀드득~뽀드득(유리창 닦는소리) 탕탕탕(문고치는소리)
언니가 돌보지 않는서재 제가 청소하고 못질하고 갑니다. (헤벌쭉~나이쁘지!!)
 
 
soul kitchen 2004-07-01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고마워...내가 사실은 요새 누굴 스토킹 중이야. 그려서 좀 바쁘구먼. 알라딘에는 정말 멋진 사람들이 많어. 근데 난 그걸 잘 몰랐어. 이제까지 내가 즐겨찾기 해놓은 서재는 고작 열 개 남짓이었는데 최근에 거의 마흔 개로 늘었어. 그 서재들 속을 헤엄쳐 댕기면서 나 아주 행복해하고 있어. 내 서재는 뭐, 될대로 되라지..크하하하...고마워, 뽁스.

비로그인 2004-07-03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비가 많이 올랑가봐요~ 어둠이 깔리고 있습니다.ㅋㅋ

soul kitchen 2004-07-03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여긴 책울성 표현대로 변강쇠 오줌빨처럼 마구 쏟아져 내린다. 아스팔트 파이겠다. ㅋㅋ 수제비 시켜서 먹고, 이 닦고 와서 컴 앞에 앉아 있다. 비 오는 걸 봐하니 손님도 이제 안 오겠고...흘흘...

다연엉가 2004-07-05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쏠키 잘 자세요.
 


비로그인 2004-06-29  

나여, 쏠키!
어구구구...이사허느라 죽는 줄 알았떠. 고생했다고, 팔다리어깨 주물러주면서 극진히 봉양해 줄 자식새끼도 없고 서럽구만, 쏠키! 퍽(!)
덕분에 이사 잘 했고 이너넷 잘 연결했고 메가페쑤 아찌가 노무현 닮았고 노무현 아저씨가 윗층 전화선까지 끊어놔서 윗집으로부터 항의가 들어왔고 아저씨가 친절하시니 야단치지 마시라고 말렸고 다시 적막한 고요....속에서 욜라 서재질 중여. 쏠킨, 이렇게 날이 후덥지근헌데 까무라치지 않았는지 몰러. 다리쪽만 불가마 찜질방이겠군. 고생이 많다, 쏠키! 구래두 힘 내자! 나넌 알바 정리했다. 이제 회사 들어가야지. 불러만 다오! 끗발 날리게 벨을 눌러주마! 띵동띵동! 안녕하세요, 어머님. 7월달치 회비가 아직 입금이 안 됐더라구요, 호호호...회비 좀..녜녜..부탁드릴게요, 고럼. 쌩~
 
 
soul kitchen 2004-06-29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님, 와락!!! 보고 싶었수!! 자, 우리 또 불 함 댕겨보자구요. 성님, 성님...

비로그인 2004-06-29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려, 화끈허게 저지르는거여. 쏠키, 쏠키...

비로그인 2004-06-29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니 솔키언니가 또 등돌렸어요! 언니!!!

soul kitchen 2004-06-30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치 까부렀구만, 뽁스..ㅎㅎ

연우주 2004-06-30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고 싶었어요...^^

비발~* 2004-06-30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쏠킨 등돌리고 폭스는 차바꾸고. 햐, 차 멋있다. 어데론가 또 가고잡아라~

비로그인 2004-06-30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리의 연인에서 다시 차로(몬소리인줄 모른 사람은 그냥 넘어가고)비발샘 나 잘했죠 ^^

비로그인 2004-06-30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쏠키, 긍게로 밥 좀 많이 묵으랑게. 거 등뼈가 참말로 안씨럽고만. 꼬리뼈까지 앙상한 거이. 암턴, 비빌쌤, 우주님, 뽁스 모두 꽃단장덜을 허고 말여. 참말로 이뿌구만. 구러탐, 나도 함 바꽈봐봐?

비발~* 2004-07-01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했군 잘했어! 으음, 바야흐로 7월이 시작되니까 꽃단장한번 해봤징~
 


책읽는나무 2004-06-29  

그만두셨나요??
아프시단 소리를 듣고서도 이제서야 들어와보았네요!!
전 감기인줄 알았두만.....ㅡ.ㅡ;;
매장에 넘 오래 서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서서 작업하시는 분들 보면 핏줄이나 이런것들이 툭툭 불거져 나온던데....
어쨌든....이더운날에 깁스라니!!....ㅠ.ㅠ

쏘울언니 얼렁 나으세요~~~^^



 
 
soul kitchen 2004-06-29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런 것은 아니고요, 제가 몸 좀 만들어볼라고 설쳐대다가 아킬레스건이 부분 파열된 겁니다. 근데 제가 원래 오른쪽 무릎팍도 좀 안 좋았거든요. 새로 아킬레스건이 다친 다리는 왼쪽이고..그러다 보니..에혀..서 있기도 힘들고, 걷기는 더 힘들고..그렇습니다. 이제 2주쯤 지나믄 깁스 풀겠습니다. 이게 석고가 아니라서 잘 때는 풀 수가 있어 그나마 다행..언능 나아야죠..^^v
 


연우주 2004-06-28  

음...
요즘 한동안 못 뵈었지요? 일 그만 두시는군요...^^
소울키친님 서운하기도 하고 그러시겠네요...
잘 지내시죠? ^^

궁금하네요...
 
 
soul kitchen 2004-06-29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잘 지냅니다. 좀 일찍 그만둘 수 있고 다리 상태 좋으면 옥탑방 삼겹살 파리에 함 가고 싶습니다만...에혀...우주님두 7월엔 좀 덜 우울하시구 늘 기분좋게 사셨음 좋겠습니다.
 


비로그인 2004-06-28  

언니!!
고만둔다고요?? 새사람이 올때까지만 다닌다고요?? 서운하시겠어요. 그래도 거기 오래 다니시지 않았나요? 여튼 새사람이 얼렁 구해줬음 좋겠습니다. 언니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거든요. 진짜 복돌언니 집에 집들이 가야하는디...여튼 언니 화이팅!!
 
 
비발~* 2004-06-28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뽁스도 화이팅. 요즘은 서재 들오기가 좀 그러네. 세상하며, 내 꼬라지하며, 흥도 안나고.... 어뜨케함 좋을까나........;;

soul kitchen 2004-06-29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비발샘...이런 찌찌뽕이 있으까요. 세상하며, 내 꼬라지하며, 흥도 안나고...제가 딱 그렇습니다만, 곧 좋아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