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가 얻은 것을 그렇게 쉽게 포기 할 생각은 마라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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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았던 영웅을 한 명만 대봐."
(......)
"없지?"
(.....)
"그럴 줄 알았어. 명예를 얻는 동시에 행복해질 수는 없거든." - 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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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세를 암흑기라고 부르는 이유는 중세 뒤에 이어지는 유럽의 근대를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기로 포장하려는 역사 서숭 방식 때문이다.
서양의 근대는 르네상스로 시작하조. 르네상스를 빛과 영광의 시대로 강조하기 위해서 비교 대상이 되는 직전 시기를 낮춰 볼 필요가 있었던 겁니다 - P19

중세에서 인간의 몸은 죄의 근원이었습니다.
...
중세인들은 조각을 만들때 신체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보다 신의 뜻을 전달하는데 더 많은 신경을 씁니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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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우리의 동맹은 남들에 비해 너무 출중한 사람이 없어야만 유지될 수 있었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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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가 감소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현상에 특정한 방향성이 있다는 뜻이다.
(중략)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반대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따라서 앤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이 우리 우주에서 시간이 흘러가는 방향이라 생각 할 수 있다. - P112

《일반화된 열역학 제2번칙》
엔트로피가 감소하지 않는다는 점(열역학 제2법칙)과 블랙홀은 대마리라는 사실(모든 불랙홀은 서로를 구분할 수 있는 독특한 성질이 거의 없다는 뜻 p108)을 조합하면 흥미로운 결과를 얻는다.
(중략)
오로지 그 질량 하나로만 모든 물리적 성질이 결정되는 블랙홀의 엔트로피는 과연 무엇일까?
(중략)
블랙홀의 질랑이 늘어나고 그 결과 사건의 지평선의 겉넓이가 늘어나면 결국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셈이다. 블랙홀이 자신의 겉넓이에 비례하는 엔트로피를 갖는 순간 제2법칙은 블랙홀과도 별 탈 없이 지낼 수 있다.

p.113~114

블랙홀이 엔트로피를 가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엔트로피란 미시적인 관점에서는 어떤 계가 가질 수 있는 상태의 수로 정의할 수 있지만, 거시적으로는 투입된 열량 중 물리적인 일을 할 수 없는 열량에 해당한다. 여기서 엔트로피에 대한 열량의 변화량이 온도로 정의된다. 즉, 숨겨진 정보가 1비트 늘어날 때의 열량의 증가량이 온도이다. 
온도가 정해지면 흑체복사의 스펙트럼이 결정된다. 요컨대, 엔트로피가 있으면 열량이 있고 온도가 정해진다. 그리고 전자기파가 방출한다. 즉,흑체복사를 하게 된다.
호킹이 발견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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