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병상련이라는 거지, 프레더리카, 좋은 시절만 겪어서는 사람의 본질을 알 수 없어. 나쁜 시절을, 끔찍한 시절을 겪어봐야 알게되지. 둘 다 지독한 아픔을 겪었고 어떤 면에서는 절대 치유되지않을 거야. 난 안다. 나도 아픔을 겪었으니까. 하지만 그건 또한 두사람 사이의 끈이 될 수도 있어. 너희는 강력한 공통점이 있잖니.
그걸 이용해 끔찍한 사건을 어쩌면 긍정적인 뭔가로 바꿔놓을 수도 있어. 둘 다 말이야." - P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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