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플레이를 상대할 땐 말이야, 완벽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이점(利點)을 추구해야 돼」 - P276
「사람마다 동정할 수 있는 마음의 용량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어. 만약 우리가 그런 동정심을 사소한 것에 다 모두 써버린다면 우리는 정말 중요한 일,그러니까 세상의 이치라는 핵심에는 접근하지 못하게 돼. 나의 이런 생각을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나?」 - P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