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들의 지혜를 빨아먹고 사는 것 - 어쩌면 그게 요즈음에 통하는 리더십인지도 모르겠네.」 - P42
「법학 공부는 신통치 않았지만 외국어 실력은 아주 결정적인 도움이 되더군요. 시인들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는종이를 다 펴놓고서 고개를 쳐들더니 씩 웃었다. 「외국어를 이해한다는 것은 곧 또 다른 영혼을 소유하는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 P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