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그렇지." 바로프가 말했다.

 "젊은 벗이여, 이 일을교훈과 어떤 유익한 사례로 삼기를. 이게 얼마나 허황된 소리인지는 악마나 알 거야! 모든 인간은 한 가닥 실에 매달려 있고, 그 아래로는 심연이 매 순간 입을 벌릴 수 있지. 그런데도인간은 온갖 불쾌한 것들을 스스로 궁리해 내서 자신의 인생을 망치고 있어."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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