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일이란 어차피 비극의 연속이잖아. 삶에 짖눌려서는 안 돼." - P195

비밀을 깊이 감추면 그 자신조차 잊어버리기도 한다. 그러다가 어느 날 잊고 있던 비밀이 하수구가 흘러넘치듯이 지표로 흘러나온다. - P203

"서로 사랑하면 질투하지 않거든."
"나는 질투하는 사람들을 사랑해요. 살아가는 이유를 아는 사람들이니까요."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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