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데는 무척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사람들은 결국 스스로와 화해하기 마련이다.
살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내가 과거에 행했던 모든 일과과거에 보았던 모든 것과 과거에 만났던 모든 사람들이 차례차례 눈앞에 스친다. 하나도 빠짐없이 좋든 싫든, 바로 그때,
우리는 스스로와 화해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P55

나는 이 세상의 일을 모두 이해할 수 없는 법이라고 생각했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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