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쓰인다는 건 지적 호기심이 자극받았다는 의미지. 호기심을 방치해 두는 건 죄악이야. 인간을 성장시키는 가장 큰에너지원이 호기심이니까." - P316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죄를 뒤집어쓰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런 헌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유가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 P462

"어떤 문제라도 반드시 해답은 있어."
유가와는 교헤이를 똑바로 봤다.
"하지만 해답을 바로 찾아낼 수 있다는 보장은 없어. 인생도그래, 금세 답을 찾지 못하는 문제가 앞으로도 많이 생겨날 거야 그때마다 고민한다는 건 의미 있고 가치도 있는 일이지.
하지만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어. 해답을 찾아내려면 너 자신이 성숙해져야 해. 그래서 인간은 배우고 노력하고 자신을 연마해야 하는 거지." - P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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