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 이자율을 설명하면서 이자율과 채권 가격의 관계를 다루었다. 이를 다시 간략하게 정리해보자. 

기본적으로 이자율은 채권의가격을 결정한다. 이자율이 높아지면 채권 가격은 떨어지고 이자율이낮아지면 채권 가격은 올라간다. 그리고 채권 이자율의 기본이 되는 기준이자율을 만드는 곳은 각 나라의 중앙은행이다. 채권의 채무불이행위험에 따라 이 기준이자율보다 높게 여러 채권 이자율이 결정된다.

그런데 채권을 말할 때 항상 이자율을 거론하기 때문에, 마치 시장에서 채권은 주식이나 보통의 재화와 상당히 다르게 거래가 되는 듯한인상을 준다. 그렇지 않다. 채권 역시 주식이나 다른 자산처럼 몇 달러하는 가격으로 거래된다. 이 채권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채권의 수요와 공급이다.

(중략)

● 채권의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일반적으로 금웅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수익률, 위험성, 유동성이다 ......

• 수익률 return :
투자 대비 얼마나 많은 수익을 얻느냐다.
체권의 수익은 두군데서 온다.
채권의 가격 변동과 채권을 소유한 동안 받는 쿠폰이자다.

• 위험성 risk :
투자에 얼마나 많은 불확실성이 있느냐다. 이는 물론 채권 가겨의 불확실성이다.

• 유동성 liquidity :
얼마나 쉽게 사고 팔수 있느냐다.
시기에 다라 유동성에 차이가 생긴다.

(중략)

공유경제학에서 말하는 채권(금융자산)의 수요를 결정하는 요인에는 이 세가지 이외에 하나가 더 있다.
부(저축)의 양이다.
부가 늘면 금융자산의 수요 또한 증가한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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