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은 심장질환을 일으키지 않는다. 콜레스테롤 수치로는 심장발작을 예측하기 어렵다. 심장발작을 앓는 사람의 절반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 중 절반은 심장과 동맥이 건강하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극히 제한적이다.  - P49

심장질환의 진짜 원인은 염증이다. 만선 염증은 고혈압처럼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없지만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비만, 관절염, 암, 퇴행성 신경질환, 만성 기도질환, 독감, 폐렴, 만성 폐질환, 만성 신장질환을 비롯해 거의 대부분의 퇴행성 질환과 심장질환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염증은 산화작용 때문에 생긴다고 한다. 내부에서 녹이 스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 P87

콜레스테롤은 인체가 비타민 D 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등 성호르몬, 그리고 소화에 필요한 담즙산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기본적인 원재료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최대한 낮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주장은 잘못된 생각일 뿐만 아니라 자칫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의 진실 요약편>
1. HDL은 ‘ 유익한‘  LDL 은 ‘ 해로운 ‘ 콜레스테롤 이라는 구분은 구시대적인 정보이다
2. 콜레스테롤 수치로는 심장 발작을 예측 하기 어렵다
3. 미국의 많은 의사들은 콜레스테롤이 심장 질환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4. 심장질환의 진짜 원인은 염증이다. 
5. 식생활 속 진짜 악마는 설탕이다.
6. 포화 지방은 몸에 해롭지 않다.
7.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물, 스타틴은 뇌의 기능을 떨어 뜨린다.
8. 코엔자임 Q10 은 심장 에너지를 만드는 ‘연료‘ 이다.
9. 스트레스는 소리 없이 다가오는 살인자이다.

-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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