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오리 바람이 미을 한가운 뿌리를 밖은  갑자기 바나나 회사가 독학했고, 싹은 잎들이 그 뒤를 따라왔다.

다른 마을의 쓰레기인간들과 쓰레기물건들 이루어졌, 모든게 뒤섞 소용돌이치는 썩은 잎었다

- P9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 
 비참하게 죽은 폴리네이케스의 시체에 대해, 어떤 시민도 매장하거나 울어서는 안 되며, 새들의 맛있는 먹잇감으로 주어 먹어 치우게 하라는 포고문이 공포되었다는 말이 있어, 착하디착한 크레온께서 너와 나를 위해, 그러니까 나를 위해 포고문을 발표했고, 아직도 그 명령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내가 있는 이곳으로 온다는 거야. 이 포고문을 아무렇게나 생각하면 안 돼. 감히 금지한 것을 행하는 사람은 백성들에게 돌에 맞아 죽을 테니 말이야.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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