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88

유능하면 유능할수록 자유로워지며, 무능하면 인간은 예속적인 존재가된다.

외부와의 관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촉발될수록, 즉 뛰어난 변용 능력을 갖춘 양태일수록 자신의 실존을 유지하는 데 더 유능하다.
반대로 변용 능력이 적을수록 그는 실존하는 데 있어 불리할 수밖에 없다.
외적 변화에 쉽게 대처하지 못하여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외부 관계를 맺지도 못한다. -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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