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79˝ 악운이 찾아오기는 하지만 오래가지는 않아요. 그건 내가 잘 알고 있소. 가혹한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도록 해요. 인내만이 유일한 목표일 수도 있어요. 그러다 보면 어려움이 지난 뒤에는 다시 시작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미 일어난 일은 돌아보지 말아야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