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4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은
누가 죽여주지 않아도 스스로 죽는 법.
비록 원수라 하여도
내세를 생각하며 원한을 풀지어다.
모든 것은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

...........

가슴이 있는 자 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 있을 때는 모름지기 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 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