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Sly & The Family Stone - There`s A Riot Goin' On [Bonus Tracks]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Sly & The Family Stone) 노래 / Sony(수입)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로큰롤의 만신전에서도,
가장 윗자리에 자리잡을 레코드.
예술에는 분명히 수준 차이가 있다.
그걸 부정하는 것은 비겁하고 저열한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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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로마사 - 7개 테마로 읽는 로마사 1200년
모토무라 료지 지음, 이민희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좋은 책이다.
중언부언 없이 깔끔하게 로마사를 접근할수 있게 도와준다.
든게 없을수록 횡설수설이 많은데 이 책 쓴 사람은 공부 많이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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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밀리언셀러 클럽 - 한국편 5
이종호 지음 / 황금가지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무섭기도 무섭지만 슬퍼서 더 마음에 남는 공포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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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 10권 세트
장정일 지음 / 김영사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기대를 많이 하고 읽었던 삼국지였는데, 재미있게 읽긴 했지만 거창한 책 광고에 이를 정도는 아니었다.
야심찬 의도에 부응하지 못하는 용두사미식 다시 쓰기라고 할까.
연의에 대한 가장 보수적인 해석이 오히려 가장 혁명적인 해석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삽화는 정말 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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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라이프 2020-07-17 22: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쓰신 글과는 약간 논외지만, 장정일씨는 정말 한국 문단과 지식인 계층을 통틀어 매우 드문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특히, 맨땅에서 스스로를 교육한 사람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는데요. 문장력이라든지 문해력은 말할 것도 없고 그 깊은 독서의 힘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본받고 싶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택광 교수와의 논담도 문득 생각나고요.

Comandante 2020-07-18 11:36   좋아요 0 | URL
깊이 공감합니다. 어마어마한 독서편력은 항상 본받고 싶더라구요. 명 문장가이기도 하고...
 
삼국지 세트 - 전10권 삼국지 (민음사)
나관중 지음, 이문열 엮음 / 민음사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김구용이나 황석영의 삼국지가 충실한 번역본을 목표로 했다면,
이문열의 삼국지는 다시 쓴 부분이 아주 많다. 도입부분부터 차이가 많이 난다.
이문열 버전도 재미는 매우 뛰어나지만, 작가 나름의 재해석이 많은 부분은 감안하고 읽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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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20-07-16 11: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아 잘 모르는데, 다른 번역본과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긴 했습니다. 작가의 재해석이 들어가더라도 정해진 스토리가 얼마나 달라지나 싶기도 하지만, 추풍오장원님 글을 읽고 나니 작가의 의견이 궁금해집니다.^^:)

Comandante 2020-07-16 23:34   좋아요 1 | URL
줄거리야 당연히도 큰 차이가 없지만,
김구용 번역으로 읽는 삼국지연의의 간결한 문장과는 달리(김구용 번역이 대역에 가까울 정도로 충실한 원문 번역이라고 합니다),
이문열이 쓴 삼국지는 등장인물들의 내면을 많이 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등장인물에 대한 작가의 해석이 많이 나타나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