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한 말들 - 차별에서 고통까지, “어쩌라고”가 삼킨 것들
오찬호 지음 / 어크로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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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쓴 책이라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
다음엔 조금은 아주 약간이라도 더 나아진 책을 쓸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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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
주디스 버틀러 지음, 윤조원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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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운운하는 책들은 거의 모든 책이 불쏘시개감도 못되는 산업폐기물 수준이지만,
버틀러는 다르다. 버틀러는 진정으로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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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학 마스터 클래스 - 성적으로 완전한 당신을 위한 책
에밀리 나고스키 지음, 조은영 옮김 / 글항아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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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검색해보니 왜 이런 책을 쓰는지 알게 되었다.
책 제목은 그냥 원래 제목을 토대로 지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좀 힘든 사람들 상대로 강의식으로 전달하기에는 괜찮은 내용인데
한편으로 안타깝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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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유물론이다 - 브뤼노 라투르, 로지 브라이도티, 제인 베넷, 도나 해러웨이, 카렌 바라드의 생각
심귀연 지음 / 날(도서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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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된 사람 중 라투르 빼면 굳이 읽을 가치가 없는 작가들이라는게 재미있다.
물론.. 라투르만 남기면 이 책의 진정한 목적은 달성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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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계에 도달한 이유
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 지음, 박세연 옮김 / 어크로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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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라는 형식에만 집착하다 보면, 이렇게 공허한 책을 쓰게 된다.
내용없는 형식에 이상향을 부여해 봤자 결국 헛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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