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세트 - 전3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이대우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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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빨간 표지 열린책들 전집을 다 읽었던게 기억난다.
이젠 다른 출판사에서 공들여 만든 전집을 내놓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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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 때는 가질 수 없고 가지고 나면 원하지 않아
박현욱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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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소설이다. 다른거 신경 안쓰고 이야기의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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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 한국 공직사회는 왜 그토록 무능해졌는가
노한동 지음 / 사이드웨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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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책이나 써볼까 싶을 때도 있지만, 결코 그러고 싶진 않다.
나는 조직에서 치열하게 바꾸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행정고시 행정학에서 배운 개념들을 책에서 어떻게든 사용해보려고 노력하는 점에 대해선 칭찬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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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2025-01-06 21: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이 없으면 바뀌지 않죠. 조직 내 개인의 노력으론 바뀌지 않는다는 수십년의 현실을 자각하지 못하신듯..

추풍오장원 2025-01-07 13:08   좋아요 0 | URL
아뇨, 이런 책 없이도 당연히 충분히 바꿀 수 있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행정고시는 저도 붙었습니다. 6개월이면 붙는 시험이죠.

ivguys76 2025-01-11 18: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이 없어도 바뀔 거였으면 진즉에 어떤 모멘텀의 변화가 나왔겠죠. 그리고 바꾸길 희망하신다는 생각은 너무도 환영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단기간에 힘을 빼는 오류를 범하진 마시길. 50 넘어 살면서 채득한 경험상 너무 강한 사람이 후에 보면 승리가 까마득해 보이기에 어느새 이기고 싶은 마음에 반대편에 서있는 사람들을 무수히 보았기에 드리는 진심의 말입니다. 멀리서 응원할테니 꼭 바꿔보시기를 기원드리며.
 
페미사냥 - 젠더 정치 탐구 민음사 탐구 시리즈 12
이민주 지음 / 민음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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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에서 낙오자들의 행태가 예전과는 달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네트워크가 경제적/지적 취약성을 메꾸어 주는 일종의 마약으로 기능하는 셈인데,
대체 이런 인간들을 어떻게 정상적인 삶으로 인도할 수 있을지,
이들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참 갑갑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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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 - 주장과 비판, 불의에 참견해온 10년의 기록
록산 게이 지음, 최리외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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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수혜자 중 한 명이 쓴 에세이라는 점에서 읽어볼 가치가 있다.
우리나라도 이런 책 비슷한 아류작들이 다수 나오고 있는 점에서 더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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