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계에 도달한 이유
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 지음, 박세연 옮김 / 어크로스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민주주의라는 형식에만 집착하다 보면, 이렇게 공허한 책을 쓰게 된다.
내용없는 형식에 이상향을 부여해 봤자 결국 헛된 일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나이 드는 존재 - 멋진 주름을 만들어 가는 여자들
고금숙 외 지음 / 휴머니스트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세상에 딱 맞는 책이다.
히스테릭한 모습으로 남탓이나 하면서 쓸쓸히 늙으며 세상을 저주하기보다
열심히, 정말 열심히 서로 부둥켜 안으며 늙어가길 바란다.
사회복지체계도 아직 불완전하니 많이 힘들 것이다.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권과 인권들 - 정치의 원점과 인권의 영속혁명 트랜스 소시올로지 19
정정훈 지음 / 그린비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권 운운하며 사람 가르치려 드는 수준낮은 책들하고는
격을 달리하는 좋은 책이다.
인권은 어느 순간도 온전히 존재하지 못한다.
항상 발굴하고 발견해야 하는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온한 인권 - 정치적 주체화의 권리
정정훈 지음 / 후마니타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권이라는 개념에 대해 논하고 싶다면,
이정도 책은 읽어야 하지 않을까.
민주주의라는 텅빈 어휘처럼 인권이란 개념은
너무나 약하고 허접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을 현혹하기 쉽다.
그리고 권리에 대해 주절거리고 싶으면,
인간의 무한한 의무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Immaculate Collection
마돈나 (Madonna) 노래 / 워너뮤직(WEA) / 1990년 11월
평점 :
품절


이젠 심하게 주책으로 보이는 마돈나,
따분하고 역겨운 음악들만 주구장창 생산하는 사람이 되었지만
이 베스트 앨범만큼은 반드시 들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