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넵의 비밀 편지 - 터키 현대 동화 푸른숲 어린이 문학 11
아지즈 네신 지음, 이난아 옮김, 홍정아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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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혹은 잊고 혹은 눈감고 살아가지만, 아이들은 꿰뚫어보고있는 세상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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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지막 여름 고학년을 위한 반딧불 동화 3
유타 리히터 지음, 이지영 옮김, 문지현 그림 / 해와나무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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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기 힘든 이별 앞에 선 다니엘, 당당한 그의 방식에 안쓰러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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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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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하는.. 우아한 문체, 독창적인 방식의 보통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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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피버 - [할인행사]
스파이크 리 감독, 웨슬리 스나입스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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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의 금기를 깬다는 것은 때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다, 1990년대 미국, 브루클린 지역에서 성공한 흑인 남자와 아름다운 백인 이탈리안 여성의 호기심어린 사랑은, 세기의  로망스도 아니었건만,

시작과 동시에 온갖 폭압에 시달려야 하고, 좌초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을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은 정작 그들의 가장 가까웠던 가족, 친구들이다. 서슴없이 모욕하고, 폭력을 가하고, 결별을 선언한다. 그저 순간의 사랑에 빠졌던 두 사람은 더이상 갈 데가 없다. 불장난 같았던 그들의 사랑은 스스로에 의해 부정되고 씁쓸함을 남긴다. 상처뿐이었던 거다. 

겉으로는 이성적인 척 위장한 채 우아하게 돌아가는 사회, 그 속의 온갖 허접함들은 한번씩 드러날 수밖에 없고(똘레랑스로 무장한 파리의 이슬람 폭동처럼..), 실은 수시로 드러나야만 한다. 도마에 올라야 불쾌감을 주는 방식으로라도 그 실존하는 허접함을 들여다보게 만들지. 적어도 부인하지는 못하게 말이다. 그다음 어디로 갈지는 또 다음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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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아몬드꽃 표지) - 그림과 편지로 읽는 고독한 예술가의 초상
빈센트 반 고흐 지음, H. 안나 수 엮음, 이창실 옮김 / 생각의나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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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실은 책으로는, 크기와 책의 질로 우선 빼어나다. 자주 들춰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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