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열어 보는 지구 -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에밀리 본 글, 마리아나 오클리자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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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

플랩이 무려 80개!

열고 또 열리는 80개의 플랩으로

재미있는 지구여행을 떠나볼까요 :)

유아기 아이들에게

 책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책을 직접 조작해 보게 하는 것인데요​

대표적인 조작 방법 중 하나가 '플랩' 이 아닐까 싶어요.

요리조리 열어보는 동안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는 즐거움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니까요.

아이가 어릴 때부터

 '플랩'북들을 많이 보아왔는데요

이번에 만나본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 만큼

한 권의 책에 플랩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있는 건 처음이랍니다.

두께감 보이시죠?​

​플랩이 무려 80개라는 거!!!

하나씩 열어보는 동안

호기심도 충족하고

지식도 쌓아갈 수 있어 대만족이랍니다.

지금부터 살펴봐 드릴게요.

 

 

지구

흘러가는 강물

울창한 숲

드넓은 바다

건초지역

무엇을 어떻게 쓸까요?

지구 구석구석

일단

지구의 전체적인 모습부터 살펴본 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80개의 플랩 속에서 만나게 될 지구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지금 바로 보여드릴게요.

 

 

지구 표면의 정보를 본 후 플랩을 열면

지각판 속의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플랩을 열고

닫을 때의 모습이 극명하게 달라지는데요

생각하지 못했던 이면의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지구의 겉모습과 속모습은

이렇게나 다르고

지구를 이루고 있는 것들이

어떤 작용을 하며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들춰볼 플랩이 그야말로 천지예요 :)

 

 

 

 

재미로 열고 닫다보면

내용들까지 자연스레 알아갈 수 있다는 게

80개 플랩북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재미있어하는 표정까지 리얼하게~​

형아가 즐거워하고 놀라며 감탄을 하니

동생까지 합류해서 플랩북 보기 시작하더라구요.

열고 닫을 수 있는 플랩이 많다보니

한 자리에 앉으면 한참동안 집중을 한답니다.



흘러가는 강물

 

사람들의 생활과

환경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어요.

 

한마디로 '물'이 지구와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게 되는 셈이지요.

 

플랩을 하나하나 열어보며

내용을 읽어가며

지구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사진에는 없지만

종유석과 석순이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굴 속을 특히 흥미로워 하더라구요.

 

플랩 속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 하나 들려드릴게요.

 

 

강물은 땅속으로도 흘러내려요.

바위는 강물에 닳고 닳아서...

동굴을 이루어요.

동굴로 흘러든 강물이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면서

종유석과 석순으로 자라나기도 해요.

 

어렵지 않죠?

여러 개의 플랩 속에

핵심만 쉽고 간단하게 기재하고 있어서

쏙쏙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울창한 숲

 

에서 만나는 자연의 생명체들은

또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로운지 몰라요.

 

열대우림의 다양한 생명체들은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우리와는 전혀다른 삶을 살아가는 원주민들의 생활을 살펴보는 것도 흥미롭답니다.

 

밤과 낮의

전혀 다른 숲 속을

만나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드넓은 바다

 

드넓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도록

가장 큰 플랩을 펼치면

바다의 크기가 두 배로 넓어진답니다 :)

 

와우~ 어스본은 센스쟁이 !!!

 

자꾸만 들춰보게 되는

흥미로운 플랩북

 

 

 


봐도 봐도 끝이 없고

열면 열수록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까지 담고 있는

 

어스본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플랩북이 아닐까 싶어요!

 


 

몇 개의 플랩을 이용해

내용을 한 번 살펴봐 드릴게요.

 

 

(플랩을 열기 전)

​남극을 연구하러 온

과학자들은연구실에서 살아요.

(플랩을 열면)​

과학자들이 대기를 관측하기 위해

커다란 풍선을 하늘로 띄워 보내요.

또 동물들의 몸무게와 몸길이를 재요.

동물들이 건강한지 살피는 거예요.​

 


 

(플랩을 열기 전) 땅에서 나온 자원으로 건물을 만들 수 있어요.

(플랩을 열면) 유리는 모래를

뜨거운 땅에 녹여서 만드는 거예요.

벽돌은 흙을 구워서 만들지요.​

 

(플랩을 열기 전) 실생활에서 전기가 쓰이는 곳은 무척 많아요.

(플랩을 열면) 전기로 간판 불빛을 켤 수 있어요.​

정보가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

 

이렇게 수많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수록하고 있다보니

아이 스스로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면

저렇게 저를 쳐다보며 알려주곤 하더라구요.

 

아이가 신기해하며 들려주는 이야기에 저도 맞장구를 쳐주지요 :)
 


 

끝없이

열고 또 열어볼 수 있는

재미있는 플랩북

 

어스본코리아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

 

플랩을 열고 닫는 재미와 더불어

핵심이 되는 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학습적인 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답니다. 
 

80개의 플랩을 열고 닫는 것만으로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요리조리 열어보는 지구

 

아이에게 일찍 보여줄수록 이득이라는 건 안 비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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