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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능력자 - 제12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우수상 수상작 ㅣ 책깃노블
함설기 지음 / 책깃 / 2026년 3월
평점 :

[협찬도서]
휘몰아치는 전개에 흠뻑 빠져들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소설!
⏩️ 이상능력자
⏩️ 함설기 장편소설
⏩️ 책깃(창비교육)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우수상 수상작"
✔️ 호기심 풀장착~ 도파민 풀충전~
✔️ 끝날 때까지 빌드업되는 빈틈없는 스토리
✔️ 사회에 만연한 '혐오'를 정면으로 응시한 책
✔️ 배려와 연대의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책
이런 표현 지양하고 싶지만,,,
교보문고 스토리 대상 수상작답게 스토리가 미쳤습니다. 일단 읽어 보세요. 탄탄한 세계관을 지닌 작가님 한 분을 알게 해 준 기분좋은 책이기도 합니다. 표지는 또 왜 이리 이쁜가요?
'혐오'라는 묵직한 주제 아래 '초능력'이라는 경쾌함을 한 스푼 더해 재미 의미 모두를 장착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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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가 넘쳐나는 세상
어떠한 징후도 어떠한 계시도 없이
누구나 초능력자가 될 수 있는 세상
단, 사춘기 2차 성징이 발현될 시기의 청소년만 이 능력을 부여받게 됩니다. 초능력이라면 신기하고 좋은 것 아니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초능력자가 각성을 하면 대폭발을 일으키는데, 이때 주변의 모든 것들을 초토화 시킵니다. 희생자도 속출하고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폭탄하나 장착하고 살아가는 셈입니다. 각성 유무에 따라 혐오자로 낙인 찍히는 건 시간 문제.
누구도 원망할 수 없습니다. 누구든 혐오의 프레임 안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너'를 혐오하는 순간, 바로 '내'가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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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능력자>는 초능력자의 대폭발로 엄마를 잃은 17살 수안이 그토록 혐오하던 초능력자가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엄마를 잃은 슬픔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곳은 오로지 초능력자를 혐오하는 유튜브 방송 뿐. 방송을 볼수록 이상능력자(초능력자)에 대한 혐오는 극으로 치닫습니다. 수안 자신이 대폭발을 일으키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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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토록 혐오하던 이상능력자가 되었다고요?
✔️ 엄마를 죽게 한 진범이 따로 있다고요?
✔️ 정부 관리에서 벗어난 이상능력자들 중
그 능력을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요?
대각성 후 벌어진 대혼란 상황
엄마의 죽음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진실과 같은 반 염우정의 사연이 더해지며 연대라는 진정한 각성으로 나아가는 <이상능력자>
절대 악의 등장과 소름돋는 반전까지.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휘몰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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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나와 같지 않다는 이유로
'편'을 가르고 '편'을 만드는 세상에서
'연대'와 '공존'의 방향성을 고민하게 해주는 소설
무엇보다 '양탄자' 미장센은 단연 압권~ 초능력을 둘러싼 판타지가 더해지며 묵직할 수 있는 주제는 한층 산뜻해집니다.
진짜 세상은 창문 너머에 있다(292)는 진리는 유효합니다. 작은 화면 속 알고리즘에 따라 반복되는 프레임에 갇혀 살지 말고, 진짜 세상을 만나 진짜 나를 알아가고 싶어하는 독자에게 이 소설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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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 서포터즈로 책을 협찬받았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