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2부작 북케이스 세트 - 전2권 (10주년 한정판)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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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2부작 북케이스 세트

  

 

저자 _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출판 _ 인플루엔셜​​

 

 

전 세계 1000만 부 돌파!

 출간 10주년 기념!

 

 선물하기 좋은 책

 한정판 북 케이스 출시

 

 51주 연속 역대 최장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

 

 국내 판매 200만 부를 기록한 책

 

 

 

 

 

아직도 

여전히

 

2024년에도

 

미움받을 용기를 읽어야 하는가?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

 그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다면,

 

 

 제목이

 하나의 상징이

 되어버린 인생 책

 

 

미움받을 용기 2부작을 만나야 할 때입니다.

 

 

 

 

​​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알고 계시나요?

 

  

'개인 심리학'을 창시해

 현대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데일카네기, 스티븐 코비 등

 자기계발 분야의

 세계적인 멘토들에게 영향을 주어

 '자기계발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인물입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아들러를 연구해 온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일본 대표 스토리텔링 작가 고가 후미타케가

 

 아들러의 가르침을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 형식 풀어낸 책입니다.

 

 

​​

 

 

 


 

1.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2.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

 

 

 

전작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의 존재를 알리고 아들러 사상을 개관하기 위한, 말하자면 '지도'와 같은 책이었습니다. 반면 미움받을 용기 2는 아들러의 사상을 실천하고 행복에 이르는 길을 걷도록 알려주는 '나침반'과 같은 책입니다. 전작에서 제시한 목표를 향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행동 지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_ 저자의 말 중에서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따라갑니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며 '과제 분리'를 할 수 있으면 상당 부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인의 시선에 겁먹지 말고, 타인의 평가에 신경 쓰지 말고, 타인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고, 그저 자신이 믿는 최선을 길을 선택하는 것이 바로 과제 분리에 해당합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 인정 등은 그 사람의 과제일 뿐입니다. 타인의 과제에 신경 쓰느라 정작 자신의 삶을 살아가지 못한다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기꺼이 미움받을 용기를 내어 온전히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미움받을 용기 2에서는 '행복으로 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아들러는 개인이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직면할 수밖에 문제를 '인생의 과제'라고 정의합니다. ', 교우, 사랑'이 이에 해당하는데요, 주제와 관통하는 내용이라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의 과제

 

 

인류는 신체적 열등성을 보완하기 위해 공동체를 구성해 분업이라는 유례없는 생존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일의 과제란 단순히 노동의 과제가 아닙니다. 공동체 안에서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전제로 합니다.

 

 

모든 일은 '공동체의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며 우리는 그것을 분담하는 것뿐입니다. 즉 인간의 가치는 어떤 일에 종사하느냐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로 정해진다고 피력합니다.

 


 

교우 과제

 

 

아들러의 심리학에서 말하는 교우는 친구보다 넓은 의미 즉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맺음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고민과 모든 행복이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는 아들러의 사상을 이해하려면 교우 관계에 주목해야 합니다.

 


 

아들러는 인간은 교우 관계를 통해 타인의 눈으로 보고, 타인의 귀로 듣고, 타인의 마음으로 느끼는 것을 배운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아들러가 강조하는 공동체 감각 즉 공감 능력을 말합니다. 양육자 혹은 교육자가 지녀야 할 역량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들러가 말하는 교육의 목표는 자립이며 교육자는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해야 자립을 지원할 수 있을까요? 존경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존경이란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을 보는 것, 그 사람이 그 사람인 것에 가치를 두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인데요, 이를 활용하면 어떤 상대라고 존경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용기를 내기만 하면 말이지요.

 

 

 

사랑 과제


 

아들러를 이해하기 위한 마지막 계단은 '사랑'입니다. 인생의 과제 중 최종 관문이기도 한 '사랑'은 두 사람이 함께 달성하는 과제이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 혹은 ''의 행복이 아닌 '우리'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였던 인생의 주어를 '우리'로 바꾸어야 합니다. ''로부터 탈피해 자기중심성을 버리고 '자립'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머지않아 '공동체 전체' 혹은 '인류 전체'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공동체 감각! 사랑, 자립, 공동체 감각은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고 자립하고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 선택할 것! 사랑할 용기 즉 행복해질 용기에 한 발 더 가까이 접근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명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모 자식 간의 관계, 학생 교사 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깊이 고찰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고 자립하고 인생을 선택하라

 

 

미움받을 용기에서 철학자와의 대담 끝에 청년은 큰 감화를 얻습니다. 아들러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청년은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합니다. 아들러의 사상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나가는 동안 청년은 안타깝게도 현실의 벽에 부딪치고 맙니다.

 

 

철학자 앞에서 아들러의 가르침을 보기 좋게 포기하러 온 청년, 2부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현직 교사로서 청년은 어떤 어려움에 직면했던 것일까요?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대담은 어떤 결론에 이르렀을까요? 한 사람의 개인으로 읽어도 좋지만, 양육자 혹은 교사라면 미움받을 용기 2는 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 짜증 나!

 뭐 이런 통찰이 다 있어!

 

미움받을 용기 2p.287

 

 

때때로

 

책 속 청년의 이와 같은 외침이

 

독자 내면의 소리를 대변하는 것 같아

 

더 흥미롭게 빠져들 수 있습니다.

 

 

 

철학자와 청년의 치열한 공방전은

 

아들러의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독자의 심리를 대변하는 청년과

 

아들러의 심리학을

 

널리 전파하고자 하는 철학자

 

 

두 사람의

 

대담 형식으로 책을 구성한 것은

 

자칫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 아들러 심리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만들어주는

 

묘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때때로 어렵습니다.

 

 

기존의 상식과 부딪치거나

 

의문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낄 때면

 

어김없이 청년은 반격을 가합니다.

 

 

(이 부분이 정말 흥미진진해요)

 

 

철학자와 청년 사이의

 

불꽃튀는 격론은

 

독자가 품을 만한 여러 의문을

 

해소해 주기에 충분합니다.

 

 

살짝 집중력을 잃고 방황하더라도

 

곧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니

 

인내심을 발휘해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기존의 상식과

 아들러의 심리학을

 크로스 체크하며

 생각을 정리해 나가다 보면

 인생의 깨달음과 마주하게 되는 책




 

시간은 흐릅니다.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어 나가고

 

새로운 고민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철학자는

 

사람들의 상식 역시

 

시대에 맞게 천천히

 

변해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들러의 사상을 맹신할 것이 아니라

 

갱신해 나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이 책이

 

느낌표 가득한 인생 책이 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의문 가득한

 

물음표를 던져줄 수도 있겠지요.

 

 

모든 것이 변해가듯

 

각자의 관점 역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복잡다단하고

 

변화무쌍한 인생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운다는 건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입니다.

 

 

미움받을 용기2부작이

 

중요한 의미로 작용할 수 있기에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미움받을 용기를 내어

 

행복해질 용기를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

 

 

 


 

 

 

 


+ 출판사 협찬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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