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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중에서 과연 가족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지고, 형식만 가족이 아닌, 진짜 가족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매번 눈인사와 아침을 함께 먹는 것 말곤, 주말에 함께 청소를 하는 것 말곤, 실질적으로 서로에게 어떤 마음을 터놓고, 함께 보내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나의 집도 그렇게 썩 좋은 가정이 아니다. 어릴 때부터 계속해서 이혼문제가 불거져 왔으며, 현재는 아빠가 집을 나가계신다. 솔직히 나는 엄마와 아빠가 양쪽 다 잘못한 것이 있기 때문에, 누구의 편을 들 수가 없다. 그래도 심한 것은 아빠이니, 아빠의 잘못이 더 크다.
오늘날 이 같은 상황이 드물지 않기 때문에,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그리고 그러한 가정이 무너짐으로서, 아이들의 마음 또한 무너지고 있다. 참으로 통곡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링크)라는 내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교육에 관련하여 글을 쓰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가정의 중요함과 가정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를 말하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은 꼭 한 번은 읽어보고 싶고, 이 같은 주제를 다룬 책을 읽을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