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블 - 신과 우리 모두의 이야기
마크 버넷, 로마 다우니 지음, 전의우 옮김 / 아드폰테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전 세계에서 가장 읽히고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책은 무엇 일까? 바로 성경이다... 부끄럽게도 나는 아직 성경책을 완독해서 읽어보지 못했다,,어렵다,,나오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이름은 왜 그렇게 어렵고 같은 이름이 많은지,,그리고 문체도 어렵게 다가왔기때문이다,, .

[ 더 바이블 ]책 소개부터 호기심이 발동했다.

10시간짜리 블랙버스터 미드 [ 더 바이블 ]이 엄청난 시청자의 열풍과 같은 사랑을 받아  전미 시청률 1위, 케이블 TV 사상 최고 시청률 갱신, 에미상 '탁월한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분야에 후보로 오르는 등 성경열풍을 일으켰단다.

그리고 드디어 미드 [더 바이블(The Bible)]의 대본이 소설로 각색되어  [더 바이블(A Story of God and All of Us)]이 나왔다.

1600년에 걸친 수백명의 인물이 담긴 거룩한 이야기 성경.. 히브리어 성경 39권의 '구약'과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 27권의 '신약'

의 이야기가 한권의 책으로 줄여서 나왔다.

중요한 인물과 사건으로 이야기를 줄여 소설의 형태로 표현했다는 이책, 아니 읽어볼 수가 없다.


책의 시작은 역시 천지창조를 하는 창세기부터 낙원에 살면서 금단의 열매를 먹은 하와와 아담, 그리고 평생 물이 귀한 사막에 살아온 노아가 하나님의 명으로 방주를 만들면서 세상을 멸함으로써 세상한 구원하게 만든 노아의 방주 이야기가 시작이다.

이어 노아의 아들 셈의 9대손 아브라함,,, 100년만에 얻은 아들 이삭을 희생제의로 이삭을 죽이라는 하나님의 명에 믿음으로 증명한 이야기, 야곱의 11번째 아들 요셉이 형제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가 파라오의 꿈을 해석해 자유의 몸이 되어 이집트 사회의 강력한 인물이 되었던 이야기, 히브리 노예인 아기 모세가 파라오의 딸 바티아 공주에 의해 나일강에서 구출되 입양되어 왕궁에서 파라오의 양손자로 자라나다 자신의 뿌리를 알게 되어 나중에 홍해를 갈라 노예들을 탈출시킨 사건과 십계명을 받은 이야기,  삼손과 들릴라 이야기, 다윗, 다니엘, 마리아, 세례요한, 예수님의 십자가형과 부활, 예수를 세 번 부인했던 베드로, 예수의 추종자들을 핍박했던 사울이 성령의 빛응로 눈이 멀었다가 다시 눈을뜨고 세례를 받고(바울로 계명)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여 베드로와 함께 로마제국에 복음(예수님의 말씀)이 들어가게 만든 예수님의 제자들의 이야기로 이 책은 끝맺는다..


수천 년의 시간과 수벽 명의 인물을 중요한 인물과 사건위주로 줄여서 시간 순서에 따라 소설의 형태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너무나 재미있게 다가오고 전혀 어렵지 않게 성경을 이해하게 만들어서 너무 좋았던 책이다.

시간순서대로 연결고리를 가지고 이야기가 이어지니 그렇게 어렵게 다가오던 성경이 하나도 어렵지 않게 다가와서 이책을 다 읽고 나니 성경ㅇ르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히스토리채널에서 [더 바이블(The Bible)]이 방영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보지 못했다. 찾아서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책으로 읽은 더 바이블이 영상으로는 어떻게 그려졌을지 너무 궁금하다.

성경이 어렵게 다가와서 읽기를 포기한 많은 분들에게 우선 쉽게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이책 [ 더 바이블]을 먼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또 꼭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인류의 대서사시인 성경을 이책으로 만나보기를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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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행복 플러스 - 행복 지수를 높이는 시크릿
댄 해리스 지음, 정경호 옮김 / 이지북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한해를 시작하는 이때에 좋지 못한 건강때문에 내 마음속에 불길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지 않아서 요즘 한창 고민과 걱정이 많은데 나에게 꼭 필요한 책 한권을 만났다. 

처음 물겁을 보고 이책은 뭐 알칼리 환원수나 그런 좋은 물을 먹고 건강을 챙기는 그런 책인가 했더니 아니다. 책을 다 읽고 났더니 10% 행복 플러스 라는 말이 크게 와닿는다.


책의 저자 댄 해리스ABC News의 간판 프로그램, <나이트라인>과 <굿모닝 아메리카> 주말 방송의 공동 앵커이다.

댄 해리스는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려 주는데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문제의 근원을 깨닫고 명상을 통해 내 머릿속의 분노와 불안 등 부정적인 목소리를 잠재워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되면서 이전보다 10% 더 행복해진 것 같다는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다.

아주 어릴적부터 '안정의 대가는 불안정'이라는 현실적인 좌우명을 가지고 오직 방송 일에만 맹목적이고 집착적으로 매달려 앞으로 전진해 온 삶을 살아왔지만 언제나 머릿속에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이런저런 계획으로 꽉 차있어 머릿속은 항상 분주했다.

종군기자로써의 아프가니스탄이나 등등의 해외에서 목격한 끔찍한 일들로 인해 우울증은 찾아오고 약물에 손을 대는 등 우울증과 마약 복용과 정신과 상담이 번갈아 가던중 모도 전문 기자로써의 성공을 위하 10년 동안 쏟아부었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만한 사건이 발전했으니,,,생방송 뉴스를 보도하던 도중에 불안 발작증세가 덮친것이다.

갑작스레 머릿속에 몰려온 부정적이고 공포스런 생각들,,,이 머릿속의 목소리의 꼭두각시가 되지 않기 위해 저자는 유명한 종교가, 자기계발가, 과학자 등등 다양한 사람들을 찾아가 만나고 인터뷰를 해 보지만 만족한 답을 얻지 못하는등 시행착오 끝에 '명상파정'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

댄 해리스도 처음부터 명상으로 깨달음을 얻은 것은 아니다. 처음엔 부정적이고 시작하자마자 몸은 아프고 마음은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나 하루가 이틀이 되고 열흘이 되면서 점차 마음 다스리기의 효과에 스스로 감탄하면서 명상 수련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삶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댄 해리스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명상을 통해 10%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 '명상'이 좋다는 것은 어제오늘 들어본 이야기는 아니다. 그런데 좀체 지루한 것을 못 참는 사람들은 명상을 하려고 가만이 있으면 온 몸이 간지럽고, 여기저기 아픈것도 같고, 머릿속의 생각, 잡소리를 없애려고 하는 명상인데 오히려 더 잡생각이 더 난다면서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나의 경우도 한해가 시작되는 시기에 좋지 못한 건강때문에 부정적인 생각들이 온통 가득해서 잠시만 시간이 나면 머릿속은 온통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하다.

책을 통해서 느껴지는 것이 참으로 많다. 가상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 자체가 참 어리석인 짓이다. 불안해라는 습관을 떨쳐버려야 하는 것이 나에게도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다.


나도 이번참에 명상피정을 실천해봐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책 뒤쪽에 보면 마무리로 <부록> 명상 수련 지침...이 있다.

중요한 만큼 붉은색종이로 되어 있는데 하나하나 읽어보면 너무나 유익한 내용이 가득하다,,아주 정리를 한눈에 해놓았다.

나에게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책한권을 만났다. 명상피정을 통해 나에게도 내 머릿속의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내어 10% 더 행복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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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삭슥삭 색연필 일러스트 - 만화일기와 웹툰까지 쉽게 배우는
원예진 지음 / Storehouse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2015년가 된지도 벌써 며칠이 지났다. 새로운 마음으로 2015년 다이어리도 마련을 하고 하루하루 다이어리를 채워가려고 하는데

기왕 다이어리 적는것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를 해서 좀더 이쁘게 적고 싶은 마음도 크다.

다꾸에 사용되는 여러가지 스티커제품도 많이 있지만 기왕이면 내 손으로 간단한 일러스트를 그려서 다꾸를 한다면 좀더 기분도 좋고 보기도 좋을텐데,,,난 그림솜씨가 없어! 하며 미리 단념하지 말고 자꾸자꾸 그려봄으로써 솜씨를 늘려보면은 어떨까? 생각해본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다꾸에 나만의 색연필 일러스트로 장식하고픈 마음에 책한권을 보게 되었다

[ 슥삭슥삭 색연필 일러스트 ]...요책으로 만화일기와 웹툰까지 쉽게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


이책의 저자는 색연필 하나로 네이버 웹툰에 자신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 뜬금(원예진) 작가님! 이시다.

요즘은 웹툰이 정말 핫!한것 같다.. 인기웹툰이 책으로도 출판을 하고 이어 영화로도 제작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내가 즐겨보는 <뽀짜툰>역시 그림체가 화려한 웹툰이 아니라 색연필로 쓱싹쓱싹! 그린 웹툰이다.

이책의 저자도 자신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색연필로 쓱싹쓱싹! 그려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데 그분만의 노하우를 이책을 통해서 고스란히 배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책은 총 4 PART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PART 1. 다양한 그림 그리기, PART 2. 간단한 만화 일기 그리기 , PART 3. 끄적끄적 손그림 하루, PART 4. 응용해서 나만의 팬시 만들기,,,로 책은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다.

 

PART 1. 다양한 그림 그리기, PART

 

PART 2. 간단한 만화 일기 그리기

 

PART 3. 끄적끄적 손그림 하루

 

 

PART 4. 응용해서 나만의 팬시 만들기 


손글씨나 손그림은 자꾸 그려봐야 느는것 같다. 나도 디자인관련 전공을 해서 이전엔 그림을 나름 잘 그렸는데 그림에 손을 놓은지 너무 오래되다보니 일반인들과 같이 솜씨가 확 줄어들었다는거,,,, 나름대로 혼자힘으로 손그림을 그려 다꾸를 해 보려했지만 영~~~ㅠ.ㅠ 그래서 이책보고 차근차근 기본부터 따라 그려보려고 한다.

자꾸 그리다보면 솜씨가 늘고 하나를 그리는데도 시간이 단축되면서 어느새 뚝딱! 그릴것 같은 예감이,,

나만의 만화일기도 그려보고 끄적끄적 손그림 하루도 그려본다면 어느새 실력이 늘어서 나만의 팬시도 만들지 않을까?

그렇게 키운 솜씨도 다꾸에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고 나만의 손그림으로 장식을 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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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의 저주 미스터리, 더 Mystery The 8
미쓰다 신조 지음, 이연승 옮김 / 레드박스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민속학적 호러 미스터리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 미쓰다 신조,,,나도 참 좋아하는 작가로 이름값만으로도 신간이 나오면 책을 구매하고는 하는 작가이다,

이번에 좀 색다른 소재로 신간이 나왔다고 하니 아니 읽어볼 수가 없다. [사상학 탐정] 이라~~게다라 1 이 붙었으니 앞으로 시리즈가 이어질 듯 한데 일본에서는 4권까지 발표되었다고 하니그만큼 시리즈가 재미있을 듯한 예감이,,,

자! 그럼 책속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


자타 공인 전국 최고의 영매할머니를 둔 손자 쓰루야 슌이치로는 할머니의 피(힘)을 물려 받아 그 능력이 발휘되었던 유치원시절 인간에게 죽음을 가져다 주는 (양복을 입은 남자,죽음)존재와 조우하게 된후로 유치원시절 부터 온갖 죽음을 봐왔다.

한마디로 슌이치로는 '타인에게 나타난 사상(死相)이 보이는 특수한 능력' 가지고 있었는데, 슌이치로가 보는 죽음은 하나는 불특정한 인물의 목숨을 앗아가는 죽음(재해나 사고)이고 또 하나는 특정한 인물에게 씌는 죽음(살인이나 질병)이다. 

그런 특수한 능력때문인지 유치원시절부터 보통사람들과 어울리며 순탄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지 못한 슌이치로는 부모님의 곁을 떠나 할머니밑에서 할머니의 일을 도우면서 다양한 죽음의 의미를 배우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우게 된다.


어느듯 세월은 흐르고 20살의 슌이치로는 탐정 사무소를 차리고 독립을 하게 되는데,,사무소를 찾은 첫 의뢰인 사야카는 "오래전부터 사신이 저를 따라다닌답니다."(25)라며 자신의 모습에서 뭔가(죽음의 그림자)가 보이는지 알아보러 왔단다.

"돌아가주시겠습니까?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라며 사무소에서 내쫓았지만 며칠뒤 다시 찾아온 사야카의 온몸엔 터무니어벗이 불길한 죽음의 그림자가 휩싸여 있는데,,,

슌이치로의 눈에만 보이는 피부 여기저기에 구불구불하고 퉁퉁하고 거무튀튀한 지렁이 같은 뭔가가 파고들어 꿈틀거리고 있는 사야카의 몸..


 이 검은 것의 정체는 요괴일까.... 만약 요괴라면 처음 보는 종류이다. 지금껏 한 번도 접한 적 없는 소름 끼치는 광경과 대치하고 있다.- P100


무시무시한 죽음의 그림자에 휩싸여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의뢰인 사야키, 그녀의 사연을 본격적으로 들어본 슌이치로는 그녀가 현재 머물고 있는 얼마전 죽은 약혼자의 본가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 응접실에 모인 이들의 얼굴을 들러본 슌이치로는 경악하고 마는데,,,,


13의 저주를 깨부수어 주마! - P303

미스터리가 사상(死相)과 만나니 상당히 독특해진다..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을 추리하는 미스터리물에 뭔가 호러한 괴이한 현상과 기묘한 현상이 더해지니 사건은 정말 독자들이 추리할수 없을정도로 흥미진진해지는 것 같다.

대게 추리소설을 많이 읽으면 독자들도 눈치가 생겨서 범인을 예감하기도 하는데 이책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존재들이 등장하고 사건과 맞물려 돌아가니 범인을 추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저택 속에서 일어나는 괴이한 현상들과 기묘한 현상들과 동시에 잇다른 죽음이 계속되는 가운데 20살의 슌이치로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할지 궁금하여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간다

그리고 마지막에 드디어 모든 추리과정과 아울러 범인을 밝히는 과정은 반전이라면 반전일까? 나도 예상못한 범인,,,

아! 재미있다. 역시 미쓰다 신조다...읽는내내 어떻게 넘 재미있잖아~~ 하면서 본 책이다

그리고 시리즈가 계속 될것 같은 예감은 역시나~~


"새카만, 정말로 칠흑같이 새카맣고 불길한 그림자를........ 주의하세요.

쓰루야 슌이치로,,,,,,당신은 피해 갈 수 없을 겁니다." - 355


이번 사건의 인연으로 인해 슌이치로의 곁으로 그 칠흑같은 그림자가 들러 붙었을것 같은 예감이,,,그러나 넘 유명한 영매할머니가 있으니,,,큰 걱정은 안들지만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여 다음 시리즈가 너무나 기다려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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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손뜨개 동물모자 -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깜찍한 니트 모자와 소품 35
피오나 고블 지음, 임윤경 옮김, 정현주 감수 / 솜씨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깜찍한 니트 모자와 소품 35

​손뜨개의 계절에 맞추어 제가 가입되어 있는 손뜨개 카페에선 회원들이 올리는 다양한 손뜨개작품들이 넘쳐나요.
그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한것이 아마도 손뜨개모자인것 같아요,,요즘 연예인때문에 대 유행하는 루피망고모자부터 아이들에게
직접 엄마가 떠서 씌우는 동물모양 손뜨개 모자 대 유행입니다.
jessica_special-28

드디어 저에게도 귀여운 동물모양 손뜨개 모자를 뜰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으흐흐흣 ~~
바로바로 [ 앙증맞은 손뜨개 동물모자  ] 입니다.
내 아이에게 직접 떠서 씌우면 뿌듯함이 몇배로 다가올 귀여운 손뜨개 동물모자~~~
이책에는 토끼, 호랑이, 개구리, 공룡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35가지 동물 손뜨개 모자가 있어요!.
자! 그럼 간단하게 소개를 해 드릴까요?
책앞부분에 요렇게 이책속에 있는 모자 아이템들이 한가득 프로필을 자랑합니다.

 

초보자들도 손쉽게 뜰수 있는 초간단한 모자에서부터 좀더 실력을 요하는 공룡모자에 이르기까지 난이도와 연령별 사이즈가

분류되어 적당하게 골고루 갖추고 있어요

또 손뜨개 모자와 함께 하면 더 좋을 아이템(손목워머, 발목워머, 털실양말) 도 함께 있어서 세트로 같이 떠주면 더

 앙증맞고 귀엽게 하고 다닐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책속에 있는 35가지 동물손뜨개 모자 ​들이 다 마음에 들었지만 그중에서

첫눈에 앗! 하고 반한 모자 베스트10을 소개하려고 해요

앗! 첫눈에 이거다....1.찍찍 생쥐

사이즈 : 3세~10세(11세이상도 가능)

실제크기: 모자둘레 약 41센치( 11세이상은 49센치)


귀덮개를 만들어 달지 않고 그대로 써도 되고 요렇게 귀덮게를 만들어서 사용하면 좀더 따뜻하게 쓸수

있는 그런 모자인데 정말 앙증맞고 귀여운것 같아요,,전 첫눈에 반한 첫번째 작품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먼저 떠보고 싶은 것이구도 하구요,,

둘레는 좀더 넓혀서 11세이상도 사용할수 있으니 그것도 참 마음에 드는 점이네요

앗! 첫눈에 이거다....2. 아기 호랑이


모자에 검은색 줄무늬가 들어가서 더 호랑이 갖고 디자인도 이쁘게 살아나는것 같아요

도안도 어렵지 않고 여아, 남아 모두에게 사용할수 있는 모자인것 같아요

색감도 눈이 확! 들어오고 디자인도 이뻐서 넘 마음에 듭니다,

앗! 첫눈에 이거다....3. 늘씬한 고양이

사이즈: 5~10세(11세이상)

실제크기: 모자둘레 약 46센치(11세이상 53센치)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도도한 고양이가 연상되는 모자가 너무 앙증맞네요

아주 어린 아이부터 이렇게 초등학년 고학년까지 모두 사용할수 있는 아이템인것 같아요,,

복실복실한 털실로 떠 줘도 좋을 것 같아요,,도안도 어렵지 않네요,,초보도 충분히 뜰수 있는 수준이고 완성했을시

기쁨이 몇배로 올 정도로 이쁜 디자인같아요,,

요건 제 조카에게 떠 줄려고 찜해 두었어요 ^^

앗! 첫눈에 이거다....4. 으르렁 곰돌이

사이즈: 5~10세(11세이상)

실제크기: 모자둘레 약 47센치(11세이상 51센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곰돌이네요,, 책속의 아이가 어찌나 귀엽던지,,아마도 그 귀여움은 이

으르렁 곰돌이 모자가 배가 되도록 만든것 같아요,,

요것도 여아남아 모두 함께 할수 있는 아이템이고 난이도도 1개 인 초보도 할수 있는 초간단 모자이네요.

앗! 첫눈에 이거다....5.붉은 털 여우

두가지 색의 실로 떠야 하고 귀덮개를 떠야 하기때문에 난이도 2인 모자인데요

붉은 털 여우가 색감도 이쁘고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의 모자이네요,,​ 

앗! 첫눈에 이거다....6. 불 뿜는 공룡

난이도: 3

​요즘 손뜨개 아줌마들 사이에 가장 핫한 아이들을 위한 아이템입니다.

얼굴을 제외한 머리의 모든 부분을 감싼 디자인으로 공룡 디자인이 특히 인기인데 그래서 많이들 떠서

사진을 올려서 저도 구경을 많이 한 모자이네요.

공룡의 뿔을 달아야 하고 메리야스뜨기로 목둘레를 충분히 떠서 목을 덮어 주기때문에 난이도가 제일 높은

모자뜨기이네요,,,특히 남아들이 이 모자쓰니 너무나 귀엽더라구요,,강추입니다!

앗! 첫눈에 이거다....7. 사냥꾼 하운드

축 쳐진 귀와 귀여운 눈의 반점이 매력적인 모자이네요..다른 모자에 비해서 귀덮개 부분이 상당히 큰 편이라서

좀더 따뜻하게 사용할수 있는 모자이네요,,귀여워요 ^^

앗! 첫눈에 이거다....8.용맹한 사자

코바늘로 뜬 ​붉은 갈귀때문에 더 앙증맞게 다가오는 모자이네요

목밑에 단추를 달아 확실히 모자를 잠글수 있어서 나이가 어린 아이에게 떠서 씌우면 아주 앙증맞게 다가올 것 같아요

앗! 첫눈에 이거다....9.눈보라 순록

두개의 귀여운 뿔인 달린 순록모자,,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아이에게 씌우면 더 좋을 것 같은 모자이네요

빨간코가 앙증맞게 보입니다

 

앗! 첫눈에 이거다....10.사바나 얼룩말

​특별하게 어려운 점은 없지만 몇단마다 색을 바꾸어가면서 떠야 하는 이유로 난이도는 3이네요,

실 바꾸기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다들 무난하게 할수 있을 것 같아요,

흑백줄무늬가 넘 매력적이라 나이 어린 아가들이 하면 아주 앙증맞을 것 같아요​ 

 

제가 손뜨개 책은 정말 많이 구매를 하거든요,

집에 직접 산것만 해도 10권이 넘는데요,,,그런데 이책만 스프링책이네요,

이책만이 가지는 큰 장점같아요,,책을 펼쳐놓고 뜨기 너무나 편하고 좋아요..

다른 책들은 확확 덮여져버리고 다른 무엇으로 고아두어야 하고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모든 손뜨개 책들이 이렇게 스프링제본으로 나왔으면 좋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큰 장점이네요.

 

책 뒤편에 가면 초보들도 충분히 보고 할수 있도록 기초편을 탄탄하게 구비하고 있네요

대체적으로 이책 도안들이 다들 쉬워요,,,저도 초보인데 저도 충분히 할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무늬가 현란하게 들어가지 않아서 한 실이나 두가지 실로 뜨는 정도라서 정말 초보들이 할수 있는 이쁜 모자

도안이라서 넘넘 마음에 들어요.

 

이책은 그림도안이 아니라 서술형도안입니다,,많은 책들이 서술형으로 도안을 채택하고 있지요

대부분 서술형은 초보들이 어려워하는데요,,,이책은 같은 서술형이지만 좀더 초보들이 알아 들을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면서 서술을 해 놓았네요,,요런점은 큰 장점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어떤 서술형손뜨개 책보다도 서술이 쉽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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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책보고 35가지의 모자의 소품들이 모두 마음에 들어서 따로 모자뜨기 책을 하나더 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나이때별로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모두 쓸수 있는 모자들이 있어서 그점도 참 마음에 들구요

오랜만에 무척 마음에 드는 손뜨개 모자책을 발견을 했네요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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