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읽히고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책은 무엇
일까? 바로 성경이다... 부끄럽게도 나는 아직 성경책을 완독해서 읽어보지 못했다,,어렵다,,나오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이름은 왜 그렇게 어렵고
같은 이름이 많은지,,그리고 문체도 어렵게 다가왔기때문이다,, .
[ 더 바이블 ]책 소개부터 호기심이
발동했다.
10시간짜리 블랙버스터
미드 [ 더 바이블 ]이 엄청난 시청자의 열풍과 같은 사랑을 받아 전미 시청률
1위, 케이블 TV 사상 최고 시청률 갱신, 에미상 '탁월한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분야에 후보로 오르는 등 성경열풍을
일으켰단다.
그리고 드디어 미드
[더 바이블(The Bible)]의 대본이 소설로 각색되어 [더 바이블(A Story of God and All of
Us)]이
나왔다.
1600년에 걸친 수백명의 인물이
담긴 거룩한 이야기 성경.. 히브리어 성경 39권의 '구약'과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 27권의 '신약'
의 이야기가 한권의 책으로 줄여서
나왔다.
중요한 인물과 사건으로 이야기를 줄여
소설의 형태로 표현했다는 이책, 아니 읽어볼 수가 없다.
책의 시작은 역시 천지창조를 하는
창세기부터 낙원에 살면서 금단의 열매를 먹은 하와와 아담, 그리고 평생 물이 귀한 사막에 살아온 노아가 하나님의 명으로 방주를 만들면서 세상을
멸함으로써 세상한 구원하게 만든 노아의
방주의 이야기가
시작이다.
이어 노아의 아들 셈의 9대손
아브라함,,, 100년만에 얻은
아들 이삭을 희생제의로 이삭을 죽이라는 하나님의 명에 믿음으로 증명한 이야기, 야곱의 11번째 아들 요셉이 형제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가 파라오의 꿈을 해석해 자유의 몸이 되어 이집트 사회의 강력한 인물이 되었던 이야기, 히브리 노예인 아기 모세가 파라오의 딸 바티아
공주에 의해 나일강에서 구출되 입양되어 왕궁에서 파라오의 양손자로 자라나다 자신의 뿌리를 알게 되어 나중에 홍해를 갈라 노예들을 탈출시킨 사건과
십계명을 받은 이야기,
삼손과 들릴라
이야기,
다윗, 다니엘, 마리아, 세례요한,
예수님의 십자가형과 부활, 예수를 세 번 부인했던
베드로, 예수의 추종자들을
핍박했던 사울이 성령의 빛응로 눈이 멀었다가 다시 눈을뜨고 세례를 받고(바울로
계명)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여 베드로와 함께 로마제국에 복음(예수님의 말씀)이 들어가게 만든 예수님의 제자들의 이야기로 이 책은
끝맺는다..
수천 년의 시간과 수벽 명의 인물을
중요한 인물과 사건위주로 줄여서 시간 순서에 따라 소설의 형태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너무나 재미있게 다가오고 전혀 어렵지 않게 성경을 이해하게
만들어서 너무 좋았던 책이다.
시간순서대로 연결고리를 가지고
이야기가 이어지니 그렇게 어렵게 다가오던 성경이 하나도 어렵지 않게 다가와서 이책을 다 읽고 나니 성경ㅇ르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히스토리채널에서
[더 바이블(The
Bible)]이 방영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보지 못했다. 찾아서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책으로 읽은 더 바이블이 영상으로는 어떻게 그려졌을지 너무
궁금하다.
성경이 어렵게 다가와서 읽기를 포기한 많은 분들에게 우선 쉽게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이책 [ 더
바이블]을 먼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또 꼭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인류의 대서사시인 성경을 이책으로 만나보기를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