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2 : 클래식 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2
디즈니 지음 / 아르누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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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2: 클래식

컬러링북 / 디즈니 / 아르누

컬러링을 즐기며 되돌아보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역사.

53종의 디즈니 포스터를 감상하며 나만의 에디션으로 소장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컬러링을 취미로 조금 하고 있는데 좋아하는 컬러링북이 나오면은 일단 먼저 구매부터 하고 봅니다.

그렇게 소장한 컬러링북이 200권을 향해 가고 있는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 이것은 사야 해!~~ 하는 컬러링북이 바로 이 책 < 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입니다.

시리즈로 출간을 하고 있는데 저는 1권을 소장하고 있는데 이번에 나온 2권 < 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2 : 클래식 >이 훨씬 훨~~ 씬 도안이 더 멋지네요.

일단 책의 특징이라면은 판형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일반 컬러링북 2권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데

그만큼 칠하기는 조금 더 힘들지 모르겠지만 원작 포스터를 감상하는데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꼭 컬러링을 하지 않더라도 그냥 뒷면에 모아진 디즈니 포스터를 감상하고 액자에라도 넣어 두기에도 너무 멋져서 그냥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때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 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2 : 클래식 >은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포스터 53종을 한 권에 담아 두었습니다.

디즈니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를 시작으로 곰돌이 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데렐라, 피터팬, 도날드 덕, 구피, 로빈훗 , 피노피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등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한 권에 담아 두었습니다.

총 53 종인데...

미키 마우스 3종,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 3종, 도날드 덕 4종, 구피 2종, 곰돌이 푸 7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5종, 피터팬 3종, 아기 코끼리 덤보 3종, 101의 달마시안 개 2종, 밤비 2종, 신데렐라 2종, 환타지아 1종, 로빈훗 1종, 피노키오 2종, 잠자는 숲속의 공주 2종, 백설공주 2종, 아리스토캣 2종, 정글북 2종, 레이디와 트램프 2종, 칩과 데일 1종, 썸퍼 1종, 아기 돼지 삼형제 1 가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 페이지에는 독자들이 컬러링을 해 볼 수 있는 페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 뒷편에 포스터를 한데 모아두었는데 이렇게 구성된 이유는 종이의 질이 다릅니다.

디즈니 포스터는 코팅이 된 반들반들한 종이로 아주 고급스러운 종이라서 뒤로 한데 모아서 두었습니다, 일단 원작을 보고 따라서 컬러링을 하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약간 불편할 수가 있지만 일반 종이질 보다는 더 고급스러운 포스터를 가지기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곰돌이 푸 캐릭터를 아주 좋아합니다.

곰돌이 푸는 1926년에 발표된 A.A밀른의 동화, 그 동화속의 주인공입니다.

이후 디즈니사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고 하죠. 꿀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곰 푸, 풀네임은 위니 더 푸 이고요. 그래서 곰돌이 푸 하면은 언제나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상은 역시나 꿀단지 속에 손을 넣어 꿀을 퍼먹는 푸의 모습입니다.

항상 활기찬 호랑이 티거, 상상력이 가장 풍부하지만 항상 우울한 당나귀 이요르, 푸의 친구인 핑크빛 작은 돼지 피글렛, 완벽주의자 성격의 레빗, 푸와 티거의 친구인 캥거루 루.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동물들의 친구인 5살짜리 남자아이 크리스토퍼 로빈이 등장하죠.

이 포스터를 보고선 이 것을 컬러링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크리스토퍼 로빈이 없는 것이 좀 아쉽지만 . 그런대로 등장인물들이 다 나와있는 것 같아요.

원작은 수채화물감으로 흐르듯이 부드럽게 컬러링을 했지만 저는 수채화용지가 아닌 일반 컬러링용지라서 색연필로 컬러링을 해보았습니다.



▼ ↓ ▼ ↓ ▼ ↓ 완성 ▼ ↓ ▼ ↓ ▼

완성하기 일보직전....

색연필은 저렴히 지오토 색연필36색을 사용했습니다.

너무 행복한 모습이라 부러운데 , 이제 날이 따뜻해진 봄이고 벚꽃도 활짝 많이 피어나는 계절이니

포스터철머 저렇게 좋아하는 이들과 같이 피크닉을 가보고 싶으네요.

디즈니의 역사를 한 권에 담은 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 클래식..

좋아하는 캐릭터가 담긴 포스터를 보면서 같은 페이지를 찾아서 컬러링을 하면서 모처럼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소장하기 딱 좋은 컬러링북이고 디즈니를 좋아하는 독자로써 포스터만 봐도 행복해지는 컬러링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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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1~7권 세트/아동도서+노트2권 증정/재정가 - 신간 서바이벌 게임 살인사건 포함
서울문화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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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7: 서바이벌 게임 살인사건

잠뜰TV본격 추리 스토리 / 서울문화사

잠뜰TV는 구독자수 270만 명! 스토리텔링 크리에이터 잠뜰과 각자 개성넘치고 매력적인 각별, 덕개, 공룡, 수현, 라더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을 재미있고 건강하게 그려내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죠.

잠뜰TV에서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잠뜰TV본격 추리 스토리 블라인드 시리즈를 출간을 하고 있는데요. 전작들을 너무 재미있게 읽은 터라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블라인드 시리즈 그 일곱 번째 이야기가 마지막 완결 편!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너무 재미있게 읽어오던 독자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꿈과 현실의 경계 속,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게임 속 펼쳐진 잔혹 동화!

영원히 탈출하지 못할 최후의 1인을 찾아라!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초대형 프로젝트 서바이벌 게임쇼 ' 에메랄드 포레스트'

60억 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얻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각자에 부여된 역활과 코스튬 의상을 입고 여섯 명의 참가자들은 게임에 참가합니다.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 잠뜰( 주최측에서 받은 캐릭터는 '도로시 ' ) , 녹주군청의 9급 공무원의 '겁쟁이 사자'역의 각별, 흥신소를 운영 중인 자영업자 '대마법사 오즈'의 공룡, 루비 케미칼의 화학 공장의 직원인 '양철 사냥꾼'의 라더, 대부업체 골드 케피탈의 직원인 '남쪽 마법사'의 수현, 농부인 '허수아비'의 덕개...

이렇게 서로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며 시답지 않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려하는 이들 앞에 고풍스러운 검은색 정장을 입은 여자가 참가자들 앞에 멈춰서 자신을 '에메랄드 포레스트의 게임 진행을 맡은 '서쪽 마녀'라고 소개합니다.

게임 진행 장소로 서쪽 마녀를 따라 다리는 건너려는 때 갑자기 어디선가 경쾌하지만 왠지 기분 나쁜 음악이 들려오다가 뚝 끊겨진 음악과 함께 갑자기 주위가 온통 암흑으려 물들면서 동시에 여섯 명의 참가자들은 의식을 잃기 시작하는데....

거친 자갈밭 위에서 깨어난 6명의 참가자들, 다리 너머에서 들려오는 '살려 달라~~!'는 외침에 모두 달려가보니 크레인에 곧 끊어져 떨어질 듯 메달린 통나무 아래 서쪽 마녀가 꽁꽁 묶인 채로 버둥거리며 서 있는데 ... 곧 이어 추락한 통나무

갑작스럽고 잔인한 죽임인 이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 참가자들은 모두 혼란에 빠지고 맙니다.

어떻게든 살아남는 사림이 60억을 갖게 되는 서바이벌 게임!

전 세계에 방송되는 게임인데, 진짜로 사람을 죽일리가? 연출이겠지?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보며 어떤 속임수가 있는지 알아둬야 겠다는 참가자들은 크레인부터 살펴보게 됩니다.

끊어진 전선, 혼자서만 앞으로 당겨져 있는 레버, 크레인 조정실에서 발견된 절단기 등등 설명이 되지 않는 상황속에서 그 죽음이 연출이 아닌 실제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어째서, 누가 이런 짓을.....?"

" 우리가 모르는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 건 확실해요."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참여하고 계약 사항을 발설하지 않는다는 비밀조건으로 참여했는데,

사전에 이야기된 바 없는 '죽음'이라는 탈락 방식..ㅠ.ㅠ

혼란에 빠진 참가자들은 말 그대로 정말 서바이벌 게임이라면 게임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시작부터 똑똑히 알아두려고 여기저기 흩어져서 단서를 알아내려 합니다.

골드 캐피탈의 대출 광고판, 서쪽 마녀 이력서, 골드 캐피탈 채무 기록, 루미 캐미칼 화학 공장 등등

여섯 명의 참가자들의 공통점도 서서히 드러나고 , 게임이 진행될 수록 경쾌한 음악과 함께 서바이벌 참가자들이 한 명씩 죽음을 맞이하는데...

과연 이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는 1인이 되어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와우!~~ 역시나 전작의 스타일대로 음악이 흘러나오고 의식을 잃은채 쓰러졌다가 깨어나면은 어김없이 한 명씩 사라져 죽어있는 스타일은 똑같이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참가자들의 공통점도 드러나고 점점더 흥미진진해집니다.

역시 반전을 기대했는데 독자들을 이번에는 몇번을 더 속이네요. 범인을 찾다가 뒤통수를 한번 더 맞았달까요?

서바이벌 게임의 추악한 실체!~~ 를 알았을 때는 헉!~~ 정말 했다가. 나중에 또 한번 독자들을 놀라게 해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 7화가 마지막 완결편이라고 하니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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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마음 사전 - 가장 향기로운 속삭임의 세계
오데사 비게이 지음, 김아림 옮김 / 윌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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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마음 사전

에세이 / 오데사 비게이 / 윌북

꽃들이 품은 우아한 속사정

우리가 사랑하는 꽃들의 속내를 들려다보는 시간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은 주변에서 자라는 꽃들에 의미를 부여해 왔습니다.

옛날에는 꽃말은 꽃의 언어로, 꽃들도 각기 다른 특징과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통해 암호화된 메시지를 전하는 일종의 관습이였다고 합니다. 지난 수천 년 동안, 꽃말의 의미는 여러 시대와 문화권에서 문학과 장식 예술, 종교, 의학, 그리고 경제적인 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그 의미도 조금씩 달랐습니다.

저자는 정원사이자 삽화가라고 하는데 이 책을 쓰기 위해서 참으로 많이 공부를 한 듯 합니다.

수많은 약초 치료법 서적과 19세기의 신문이나 저널의 사본, 과학자들을 위한 현대의 연구 논문들을 다 읽고 공부를 했다는 것이 책을 보면 느껴지는데, 꽃의 역사와 이름의 의미를 소개할 때 요리책, 약초 의학서, 식물의 일반 역사서, 꽃과 꽃의 전설, 정원사 연대기 등등의 저서에서 발견한 것들을 들려줍니다.

그렇게 많은 공부를 하고 이 책에서 저자가 소개를 하고 있는 꽃들은 우선 꽃꽂이와 정원 가꾸기에서 오늘날까지도 오랫동안 인기를 누렸던 꽃 50가지를 선정해서 연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과학, 민속, 신화를 비롯해 먼 옛날의 의학적인 쓰임새에 따라 각 꽃의 역사와 이름의 의미가 부여된 방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카시아, 철쭉, 미나리아재비, 칼라 백합, 동백, 카네이션, 벚꽃, 국화, 수선화, 달리아, 데이지, 물망초, 디기탈리스, 푸크시아, 제라늄, 히비스커스, 인동덩굴, 히아신스, 수국, 붓꽃, 재스민, 라벤더, 라일락, 백합, 은방울꽃, 연꽃, 목련, 마리골드, 협죽도, 난초, 팬지, 장미, 백일홍 등등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오랫동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꽃 50가지입니다.

50종의 꽃에서 특히나 좋아하는 꽃을 발견할 때면 먼저 찾아 펼쳐서 읽어보기도 하고 좀더 자세히 몇번을 반복해서 읽어보기도 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특별한 날에 꽃을 선물을 하면서 그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고 싶을 때 꽃의 꽃말을 찾아보면서 그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되는데 그럴 때 실수하지 않고 알맞은 꽃을 선물하고 싶기도 하고 또 아는 지식을 들려주면서 잘난체도 해 볼만한 지식들이 이 책속에 가득합니다.

꽃말에 관한 책은 전에도 한두권 읽어본 것 같은데 , 그 전에 읽어본 책들과 이 책은 좀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훨씬 더 전문적이고 학문적이랄까요? 저자가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여러 전문서적을 통해서 들려주는 역사속에서, 민간에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중에서, 신화 속에서, 종교적 문헌이나 중세 약초나 의학 속에서, 요리책 속에서 그 꽃이 지닌 의미를 찾아서 독자들에게 들려줍니다.

봄이 되니 벚꽃도 보고 싶고, 산에서 풍겨오는 은은한 아카시아 향이 그리워 아카시아 꽃도 찾아보았습니다.

저희 동네는 아카시아꽃 향기가 봄이면 바람을 타고 온 동네를 은은하게 풍겼는데 요즘은 나무를 다 베어버렸는지 은은한 향이 오지 않고 있어서 슬픕니다.

아카시아는 '가시가 돋은 이집트 나무'로 번역되는 그리스어 단어 '아카키아'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잇다고 합니다. 색마다 그 꽃말이 다른데, 보라색은 확실하지 않은 의미, 장미빛은 우정, 흰색은 우아함, 노란색은 숨겨진 사랑이라고 하네요. 저는 흰색만 주로 보아서 이렇게 다양한 아카시아 꽃색이 있는 줄 몰랐네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시골 지역에서는 봄철에 아카시아 꽃잎으로 팬케이크나 튀김에 쓰곤 했다고 하고, 아키시아 디저트 조리법도 유명한 요리책에 수록되어 있다고 하니, 어릴적에 아카시아 꽃잎을 먹어본 기억도 떠오르네요.

Marigold 메리골드, 우리나라 표기로는 마리골드..는 원래 '마리아의 골드'라고 불렸으며, 초기 기독교인들이 성모 마리아의 제단에 동전 대신 이 꽃을 바쳤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마리골드는 천수국과 만수국에 따라서 꽃말이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책에서는 천수국 꽃말만 소개하고 있네요. 바로 '슬픔' 입니다.(만수국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마리골드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도 있고 사마귀를 치료하고 천을 염색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했다고 하네요. 피부를 진정시키는 화장품 재료로 쓰거나 음식에 넣어 맛을 더하기도 했다고 하니 ..이렇게 이쁜 꽃이 참 활용도 많아서 놀라웠습니다.

저자는 정원사이자 삽화가라고 앞서 말했었죠. 그래서 책에 수록된 꽃이 삽화로 다 그려져 있습니다.

삽화를 그릴 때도 저자가 연구한 것을 기반으로 각각의 꽃에 대해 섬세하게 묘사하고자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삽화때문에 책이 더 고급스럽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꽃들의 널이 알려진 상징적 의미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역사적 정황을 책을 통해서 읽어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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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11 : 눈의 전설 (외전)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11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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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11: 눈의 전설(외전)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 김강현 / 서울문화사

용감한 쿠키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한 위대한 여정!

쿠키런 킹덤에서 펼쳐지는 두근두근 설레는 모험 이야기

<쿠키런 킹덤 11 : 잊혀진 마법학당 >에서 설산에 사는 여왕에 대한 힌트만 겨우 얻은 용감한 쿠키 일행은 또 다른 여정길을 떠나게 됩니다.

설산에 올라가 서리여왕 쿠키를 만나 봐야 하는 용감한 쿠키 일행

그 여정길에서 서리여왕 쿠키에 의해 영혼 사냥꾼이 되어 버린 친구 , 소르베맛 쿠키를 찾기 위해 설산에 오르게 된 목화맛 쿠키들 만나게 되는데....

목화맛 쿠키와 소르베맛 쿠키는 설원마을이라는 산의 동쪽 기슭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같이 자란 소꼽친구라고 하네요. 소르베맛 쿠키는 어릴 때부터 심장이 좋지 않았다고 하죠.

눈보라가 심해진 어느날 소르베맛 쿠키는 눈보라 속에서 쓰러졌고 목화맛 쿠키가 발견했을 때 서리여왕 쿠키가 나타나 소르베맛 쿠키의 심장에 서리를 흘려 넣어 심장을 다시 뛰게 햇지만...

소르베맛 쿠키는 서리여왕 쿠키와의 약속대로 그의 심장은 다시는 따스함을 느끼지 못학 되고 서리여왕 쿠키의 부하가 되어 여왕을 따라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영혼의 구혼자인줄 알았던 서리여왕 쿠키는 소르베맛 쿠키를 시켜 쿠키들의 영혼을 거둬들이게 하고 목화맛 쿠키는 이런 소르베맛 쿠키를 되돌려 받기위해 설산을 오르던 참이였죠.




마법학당 교장선생님은 분명 서리여왕 쿠키는 원래 착한 쿠키였다고 하던데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일까요?

설산에 오르는 용감한 쿠키 일행과 목화맛 쿠키

그러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밑으로는 끝없는 낭떠러지에 위로는 올라갈 수도 없는 크레바스에

빠져버린 용감한 쿠키 일행.. 조금만 움직여도 부서져 버리는 곳에 겨우 메달려 있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와우!~~~~ 뜻밖의 존재들이 나타나 이들을 구해주는데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어찌나 귀엽고 또 대단한지... 그 뜻밖의 존재들때문에 그 눈보라 속에서도 추위를 느끼지 않고 무사히 설산에 오르게 되지만...



소르베맛 쿠키는 서리여왕 쿠키의 명령을 받고 쿠키들을 얼려서 서리여왕에게 바치려 하는데...

건방진 녀석, 죽어가던 걸 살려 주고

능력까지 줬건만 내 말을 거역하다니...

그렇다면 이번엔 심장 말고 눈을 얼려 주마~~~76

아악!~~ 서리여왕 쿠키 너무 사악한데요.

분명 바할로모트 교장 선생님께서 서리여왕 쿠키는 나쁜 쿠키가 아니라고 하셨는데...영혼의 구원자라고 하셨는데.. 이게 어떻게 된 것일까요?

너무나 강력합니다. 용감한 쿠키가 용감하게 맞서지만, 힘에 부치고 ... 그런데 지팡에 속에 있던 소울 잼의 부스러기가 아주 큰 일을 하게 되네요.

어릴적부터 함께 자란 좋은 친구를 생각하는 목화맛 쿠키와 소르베맛 쿠키의 우정과 사랑의 힘이 얼마다 대단한지를 이번화에서 잘 보여주네요. 읽으면서 동화< 눈의 여왕>의 카이도 생각이 나고..

마지막에도 역시 아슬아슬하게 끝이 나는데 목화맛 쿠키와 소르베맛 쿠키는 어떻게 될런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외전격인 눈의 전설인 이번 편은 설산에 살고 있는 서리여왕 쿠키에 얽힌 전설과 목화맛 쿠키와 소르베맛 쿠키의 우정과 사랑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화를 아주 재미있고 주의깊게 읽었다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만나 볼 수 이는 <레벨업 퀴즈 >도 재미있게 풀 수 있을 듯 합니다. 논리력, 문해력, 창의력, 집중력..이렇게 레벨업 퀴지를 만나 볼 수가 있는데 재미있게 풀 수 있을 듯 합니다.

어서 다음화를 만나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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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다운 스웨터 & 카디건
슬로우플로우 지음 / 경향BP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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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다운 방식은 초보자들도 쉽게 뜰수 있을 정도로 쉽고, 책에 소개된 10가지의 스웨터 &카디건 도안들이 너무 이뻐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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