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이런 것도 모르고 사는 걸까요. ^^
회사에서 멀지도 않은 난지도 하늘공원,
동료 덕분에 알게 되어
어제 저녁 오랜만에 나무 냄새 들이마시며 걷고,
노랑 빨강 파랑 조명이 물결 치는 억새밭을 헤매다닐 수 있었어요.
사진기를 깜박 가져가지 않아 
같이 간 언니가 찍은 사진 좀 빌리려 했더니
잭을 집에 두고 왔다고. -.-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  http://worldcuppark.seoul.go.kr/park/p_eularia2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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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0-20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느낌만 간직하면 그걸로도 족하리^^

urblue 2006-10-20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에서 가까운 하늘공원, 억새밭 한 번 걸어볼랬는데, 이래저래 못 가고 있어요. ㅠ.ㅜ

가랑비 2006-10-20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 언니/^^
블루님/오늘 밤에 가보세요! 밤 9시까지만 가면 돼요. 돌아보는 데 1시간 반이면 넉넉합니다. 게다가 입장 시간 제한은 있는데 퇴장 시간 제한은 없더라구요. 앤님이랑 꼭 손잡고 가시길. ^^

2006-10-20 13: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6-10-20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런 좋은 곳이라니.
가깝다니 부럽습니다. 억새를 본게 언젯적인지 참.

가랑비 2006-10-20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계신 곳 근처에 더 좋은 곳이 많잖아요 뭐. ^^

세실 2006-10-22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기 다녀오신 거군요~~~ 여행가고 싶은 요즘, 억새밭도 걸어보고 싶어요~~~

가랑비 2006-10-23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세실님께서 사진 찾아주셨군요~ ^^ 야경은 야경대로 예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