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에 있는 책 107쪽 여덟째 줄을 찾아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 : 애국주의와 세계시민주의의 한계 논쟁]을 폈더니,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부분도 있건만
(여덟째 줄) 학교는 학생들에게 개인으로서, 또한 민주적 시민으로서 정의에 관해
(아홉째 줄) 깊이 잘 생각하라고 가르침으로써 더 나은 사회와 더 나은 세계를 지향하
(열째 줄) 는 효과적인 제도적 활동 방식을 지원하도록 시민들을 장려할 수 있다.
이 모양이니 진/우맘님이 제목부터 내용까지 재미있는 구석이라곤
하나도 안 보인다고 하시지... -.- (그래도 곧 이 책 리뷰 쓸 거여요. 잉잉)
그래서 가방에서 [지금 자연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꺼내 폈더니
107쪽 여덟째 줄이
있다.
달랑 두 글자. ㅎㅎㅎㅎㅎ
왜 이 모양이야 싶어서 이번에는 어젯밤 읽다가 오늘 가방에 넣어 온
이쿠에미 료의 만화 [그와 달] 3권을 넘겼더니 여기는
외식 금지!!
다. 아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