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파수꾼
켄 브루언 지음, 최필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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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전직 경찰, 사립탐정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알콜중독자. 어딘지 레이먼드 챈들러의 '필립 말로'가 떠오르는 '잭 테일러'- 필름 누아르가 연상되기도 하지만 또 왠지 나사 하나쯤 빠진듯한 헐거운 이야기- 그런데도 묘하게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일단 맥주든 뭐든 술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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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7-08-05 14: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표지에 뿅 가서 사놓고는 일년이 지나도록 안 읽고 책장에 모셔둔 책이에요. 술이 땡긴다니 초저녁에 꺼내 읽고 한 잔 할까.. 🤔

잠자냥 2017-08-05 17:21   좋아요 1 | URL
아마 읽기 시작하자마자 맥주를 한 캔 따게 되실 거예요! ㅎㅎ 제가 그랬거든요~ 그리고 슬렁슬렁 책장이 쉬이 넘어가서 금방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