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통역사
리 랑그바드 지음, 손화수 옮김 / 푸른숲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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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건 ‘나’인데 왜 성정체성 때문에 원가족 앞에서 쪼그라들 수밖에 없는가 답답. 그들 틈에서 말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가려야만 했던 통역사의 고충도 안타깝다. 페미니즘 인종 가부장 정체성 자본주의 등 거의 모든 문제가 나열되는데 대화가 너무 직설적이라 문학적으론 좀 투박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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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7-10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2년생 김지영>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 책을 읽었을 때와 좀 느낌이 비슷하다. 문학보다는 사회학 보고서를 읽는 기분이랄까…. 으음.

다락방 2026-07-10 10:29   좋아요 1 | URL
아... 저는 김지영 별 셋 정도인데... 이 작품 기대가 큰데... 흠.....
그러나 아직 읽기 전이므로 미리 아쉬워하지는 않겠습니다.

잠자냥 2026-07-10 10:42   좋아요 0 | URL
저 이거 북적북적앱엔 3.5줬어요. 신간에 별점 테러하는 거 같아서 알라딘엔 별 넷 줬지만.... 근데 보니까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분들이 줄줄이 별 다섯 준 거 같아서 그냥 세 개 줄까... 싶었으나 참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암튼 제가 좋아하는 작품 유형은 아니었습니다만!

다락방 님은 또 다르게 읽으실 수 있겠지요! 어서 읽어보세요~ 이 책 펼쳐보시면 알겠지만 금방 읽습니다.

다 읽고 어떤 부분 제가 별로라고 느꼈을지 맞혀보세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