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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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군가를 안다고 말할 때 그 앎은 그를 아는 그 한순간, 일면에 그치는 게 아닐까. 타인이라는 전 존재를 안다는 것의 불가능성 또는 모순에 관한 이야기. 반스 특유의 지적 장광설이 살짝 지루하기도 하지만 20년 가까이 지속된 그들의 점심시간과 EF 같은 존재를 둔 닐이 좀 부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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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6-02-19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 제목 너무 좋아요!

잠자냥 2026-02-19 21:18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데 원제는 <엘리자베스 핀치 Elizabeth Finch>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