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영혼
조지 엘리엇 지음, 박희원 옮김, 김선옥 해설 / 아고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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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면 행복할까? 그런 기이한 능력(?)을 지닌 덕분에 지옥을 사는 인물(‘벗겨진 베일’)과 제 잘난 맛에 살지만 그 허영에 발목 잡히는 인물(‘제이컵 형’)이 등장하는 단편들이 실렸다. 심리 묘사가 빼어나긴 하지만 아무래도 조지 엘리엇은 장편을 읽어야겠구나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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