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
워커 퍼시 지음, 이승학 옮김 / 섬과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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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뭘 사랑하니? 무엇으로 살아가는데?“ 영화관과 여자들 사이를 전전하며 생을 흘려보내는 서른 즈음 남자의 이야기.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지리멸렬한 그의 일상을 지켜보려니 내가 이걸 왜 읽고 있지 현타가 오기도. 성장이라는 것도 결국 한 여자한테 정착, 결혼하는 것이 전부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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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6-01-11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도 별을 세 개나 주셨단 말입니까!

잠자냥 2026-01-12 11:28   좋아요 0 | URL
제 북적북적 앱에는 두 개 줬어요. 혼자만 보는 앱에선 대부분 좀 더 박한 편... 근데 알라딘은 저만 보는 공간은 아니라서 제 취향에는 별로였어도 다른 사람한테는 좋은 책일 수도 있다 싶은 책에 주로 별 셋 주는 거 같습니다. 이 작품은 당시 미국 남부 출신 소설가들의 작품과는 좀 결이 다른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전미도서상 받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포크너나 플래너리 오코너 등과 확실히 다르기는 합니다). 화이트칼라 백인 남성들은 틀림없이 좋아할 작품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