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셴든, 영국 정보부 요원 열린책들 세계문학 251
서머싯 몸 지음, 이민아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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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잘 쓰는 서머싯 몸은 스파이 소설도 잘 쓰는구나. 흥미진진! 냉소적인 유머에 낄낄 웃음이 터진다. 장르소설로서의 재미는 물론 순문학의 매력도 잃지 않은 것은 인간을 냉소하면서도(때론 혐오) 끝끝내 인간에 대한 연민을 담고 있는 그 시선 때문일 듯. 몸의 분신인 어셴든도 은근 정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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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5-08-10 12: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진짜 별걸 다 쓰는 서머싯 몸이네요. 그래봤자 저는 달과 6펜스밨에 안 읽었는데 말이죠. 어릴 때 달과 6펜스 읽을 때 너무 감동 감동했는데 이게 지나고 보니 좀 사춘기 감성느낌이라서 어른이 된 뒤에는 굳이 찾아 읽지 않는 작가였는데 알라딘 서재남들 얘기 들어보면 또 읽어볼까 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

잠자냥 2025-08-10 20:32   좋아요 1 | URL
달과 6펜스밖에 안 읽으셨다니 부럽습니다! 몸 작품은 다 재밌어요!! ㅎㅎ 꼭 더 읽어보세요! 일단 음…. <인생의 베일>부터?!

바람돌이 2025-08-10 20:49   좋아요 0 | URL
인생의 베일 알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에밀졸라 읽으려고 줄 세운거부터 해결하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