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과잉 사회 - 성비 불균형이 불러온 폭력과 분노의 사회
마라 비슨달 지음, 박우정 옮김 / 현암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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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전과 인간 이기심의 합작 결과인 성 감별 낙태가 불러온 디스토피아가 적나라하게 폭로된다. 여자는 태아 때 살해당하고 살아남아도 또 그 디스토피아의 피해자가 되는구나(신부매매/인신매매/조혼 등). 남성과잉사회는 불안정하고 폭력적인 사회가 되기 쉽다는 이 경고를 인류가 깨닫기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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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5-08-06 20: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최근에 남초국가와 여초국가의 특징에 대한 영상을 하나봤는데 화나더라구요. 위에 말씀하신대로 남초국가에서는 결혼 못하고 좌절한 남성들의 폭력성 증가, 여성 혐오 증가가 뚜렷하고 여초국가에서는 가정폭력이 엄청 증가한다더군요. 아 진짜 뭘해도 남자가 문제인거야 하다가 또 아니야 이러면 안돼 이걸 남성이라는 성의 문제로 돌리면 햐결책이 없어 하고 마음을 또 다잡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