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로베르트 발저 지음, 안미현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발저 그 자신의 모습을 여러 면으로 느낄 수 있는 한 송이 장미 같은 에세이집. 발저라는 무해한 장미의 가시에 찔려 피 흘릴 수 있는 인간이 많았다면, 헤세가 말했듯 “세상은 보다 나은 곳이 되었을”텐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돌이 2025-07-29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궁금하군요

잠자냥 2025-07-30 15:23   좋아요 1 | URL
글 스타일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