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에 대하여
라헬 베스팔로프 지음, 이세진 옮김 / 미행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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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신들이 가지고 노는 필멸할 수밖에 없는 인간들의 이야기로밖에는 읽히지 않는 일리아스. 그런데 도대체 왜 이토록 이 작품은 내내 고전으로 꼽히는지 다른 이의 생각이 궁금해서 읽음. 꿈보다 해몽이랄까, 원작보다 한결 깊고 아름다운 문학 비평 에세이- 이젠 시몬 베유의 일리아스를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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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5-06-23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이 책에는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스포일러가 있음..... -_-;

단발머리 2025-06-25 10:53   좋아요 1 | URL
<전쟁과 평화> 아직인데.... 흠~~ 이 책 좀 미뤄둬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