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의 책
다이앤 엔스 지음, 박아람 옮김 / 책사람집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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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과 고립, 외로움은 어떻게 닮았고 다른가. 단순한 에세이 같으면서도 지적으로 명민하고 철학적 사유와 통찰이 담긴 문장들. 그러면서도 아름답다. 저자는 자신의 문장이 건조해서 인기 없다 말하기도 하는데 나는 완전 반했다. 다른 글들도 읽고 싶어서 저자의 신간 알림을 신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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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5-05-21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요 왜, 어떤데요. 뭔데. 아놔.. (담는다)

잠자냥 2025-05-21 12:53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5-05-21 12:54   좋아요 0 | URL
다락방 생각나는 문장이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5-05-21 13:50   좋아요 0 | URL
뭔데요 말해줘요!!

잠자냥 2025-05-21 13:59   좋아요 0 | URL
안 알랴줌😝

잠자냥 2025-05-21 17:18   좋아요 2 | URL
아 뭐야 더 안 물어보니까 심심해서 알려준다! 저자가 남자친구(들)하고 자주 헤어지는 이유가… 혼자 있고 싶어서! 그리고 그녀의 (구)남친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넌 너무 생각이 많아!” 암튼 여기서 다락방 떠오름.

다락방 2025-05-21 20:37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내가 오늘 너무 바빴어요. 피곤합니다. 그런데 댓글 완전 이해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어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