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담
김보영 지음 / 아작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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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인 내 눈에는 결국 인간과 인간다움, 생명에 관한 이야기로 읽힌다. 그런데 인간이 그토록 아름다운 존재인지는 의문이 들기에 인간을 경배하다 죽어간 로봇들이 안타까울 뿐이고…. 로봇사회에도 차별이 있다는 설정은 모든 존재의 특성일까 아니면 그 또한 인간의 시선에서 비롯된 한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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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07-02 09: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이 국내저자 소설 리뷰하신거 처음본다! 아무튼 인간 말고 고양이 잠자냥님 경배하는게 이득 ㅋ

잠자냥 2023-07-02 11:08   좋아요 1 | URL
ㅋㅋㅋ 제가 한극 소설 잘 안 읽기는 하죠. 전 이거 읽고 반대로 고양이 걍배하는 생각은 해봤어요. 그랬더니 너무 공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