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에서 인류애로 - 성적 지향과 헌법
마사 C. 누스바움 지음, 강동혁 옮김, 게이법조회 해제 / 뿌리와이파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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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에 대한 혐오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편견이 왜 옳지 않은지 헌법과 법률 사례를 들어 조목조목 따진다. 차별과 혐오를 받아도 마땅한 사람은 없다.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존재가 있다면 그도 나처럼 존엄성을 지닌 인간임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인류애의 정치’를 가능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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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06-27 01: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까 유튜브 댓글 보던중에 동성애 가지고 싸우는 거 목격하고 놀란 사람. 아니 pc고 뭐고.... 어떻게 아직까지 남녀가 만나는 것만이 정상이고 윤리적이라고 생각하는지(레알 이렇게 말하던데ㅋㅋ) 증말 이해불가다....

잠자냥 2023-06-27 08:50   좋아요 1 | URL
그들이 지껄였을 말들(성경드립, 비정상드립, 드럽다 드립 등등)에 마사 언니가 조목조목 반박해쥴 텐데. ㅋㅋㅋㅋㅋ 지 몸이 뚫릴까봐 공포가 혐오가 된 자들…(마사 언니 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