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앨리 스미스 계절 4부작 1
앨리 스미스 지음, 김재성 옮김 / 민음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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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4부작 완간 기념으로 이 책부터 읽기 시작. 첫 권인 ‘가을’은 어째 기대만 못하네. 이것저것 너무 많은 말을 하려다 보니 씨는 많이 뿌리고 수확(수습)은 제대로 하지 못한 느낌. 언어유희도 영어권 독자가 아닌 이상 그저 좀 질린달까. 그럼에도 범상치 않아서 계속 읽게하는 묘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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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3-01-06 23: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쵸 좀 산만하고 어지럽고요. 그래도 “데어 벗 포”로 좋아하기로해서 (책도 이뿌고) 좀더 만나보려고요. 지금 첫 계절에 헤어지면 너무 매정하잖아요?;;;;

잠자냥 2023-01-06 23:48   좋아요 1 | URL
네 계절 시리즈 첫 권이라 겨울, 여름, 봄에서 뭔가 더 할 말을 위한 큰그림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책은 엄청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