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스 민음사 스타니스와프 렘 소설
스타니스와프 렘 지음, 최성은 옮김 / 민음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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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영원히 알 수 없는 존재라는, 어쩌면 내가 나 자신을 알기조차 영원히 어려울 것이라는 평범하지만 인간의 숙명과도 같은 문제를 조용히 탐구한 수작. 쓸쓸하고 고독한 분위기가 이 가을과 참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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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10-25 10: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어어엇 저 이거 잠자냥 님 읽기 전인거 알고 있었고 저도 샀었거든요. 다만 언제 읽을 것인가가 문제였는데, 역시나! 잠자냥 님이 먼저 읽어버리셨군요. 아....저는 어쨌든 계속 잠자냥 님 뒤를 따르는 사람이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2-10-25 11:05   좋아요 0 | URL
내 뒤를 따르라~~~! ㅋ
최근에 친구가 재미나게 읽은 것 같아서, 그래 드디어 나도 읽을 때가 되었어! 하고 시작했습니다.
영화도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ㅎ 왓챠에 있던 거 같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