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관 을유세계문학전집 115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지음, 이경완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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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큭 터지는 웃음 속에 엿보이는 날카로운 풍자,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이 느껴지는 삶의 비극. 세 편의 희곡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좋다. 나보코프 때문에 다시 또는 제대로 고골 읽기에 도전했는데 예전엔 몰랐다, 이렇게 괜찮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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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2-06-28 00: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보코프 먼저 읽고 올게요. 그 담이 고골이에요^^

잠자냥 2022-06-28 00:16   좋아요 1 | URL
작품 읽으면서 같이 봐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