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착취의 지옥도 - 합법적인 착복의 세계와 떼인 돈이 흐르는 곳
남보라.박주희.전혼잎 지음 / 글항아리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는 내내 답답함, 분통, 체념 온갖 감정이 든다. 그럼에도 ‘중간착취’라는 용어로 파견용역 노동자의 지옥 같은 삶을 폭로한 한국일보 기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언론과 국회,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주는 책. 노동자이면서도 권력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이들도 필독을!

댓글(2) 먼댓글(0) 좋아요(4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붕붕툐툐 2021-09-05 01: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노동자인데 권력자의 눈으로 세상 보는 사람들이 주위에 진짜 많은 거 같아요... 지옥도라는 말이 딱 맞을 거 같네요! 필독하겠습니다!

잠자냥 2021-09-05 09:26   좋아요 0 | URL
네 그런 사람들 말하는 거 보면 다들 대기업 CEO 아니면 재벌 후손들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