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인형 대산세계문학총서 15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 지음, 안영옥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인간과 사랑, 삶과 꿈이 뒤섞인 이야기들. 인형 속에 또 인형이 나오는 러시아 인형처럼 여러 층위로 생각하게 만든다. 현대문학 단편선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 읽기 전에 맛보기(?)로 읽었는데 이 정도 환상 문학이라면 다음 책도 읽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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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0-12-14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소설을 저는 ‘아몰랑 주의‘라고 일컫습니다만. ^^;;
이상하게도, 분명히 마음에 들지 않는데 카사레스 이 냥반의 책이 눈에 띄면 읽는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돈 주고 사서 말입니다. 병입지요, 병. ㅋㅋㅋ

잠자냥 2020-12-14 09:57   좋아요 0 | URL
네, 폴스타프 님께서 전에 ‘아몰랑 주의‘라고 명명하신 것 보고 참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도 참 아몰랑-하죠? ㅎㅎㅎㅎ
현대문학 단편선까지는 읽어 볼 생각입니다. ㅎㅎ